‘소유진이 들려주는 음악이야기’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육아 부모들의 주말 나들이를 돕는 큐레이션 앱 서비스 ‘키드파인드’가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예술의 전당과 ‘소유진이 들려주는 음악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어린이날 음악회로, 예매와 동시에 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만을 위한 형식의 음악회를 벗어나,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콘서트는 60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트리니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동요 메들리로 음악회를 시작,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캐릭터 주제가들을 모아 영상과 함께하는 연주로 마무리된다.
전체 구성은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오보에, 바순, 하프와 플루트 연주자들이 악기를 하나씩 소개하며 모차르트 협연곡들을 연주하는 ‘모차르트 이펙트’ △‘작은별’과 ‘인형의 노래’를 성악가 오신영이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곁들어 들려주는 ‘노래의 날개 위에’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가운데 가장 많이 알려진 나라별 춤곡들을 발레로 선보이는 와이즈발레단의 ‘발레모음’이다.
전체 진행은 배우 소유진이 맡아 악기들, 연주곡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틈틈이 들려준다.
이번 콘서트는 키드파인드가 마련한 첫 번째 체험 콘텐츠다. 키드파인드는 현재 부모,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콘서트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5월 5일 오후 2시·6시 두 차례 진행된다.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고 키드파인드 앱을 이용하면 30% 할인이 제공된다.
조이콤미디어 개요
조이콤미디어는 나들이 큐레이션 앱 서비스 ‘키드파인드’를 론칭, 운영하고 있다. 키드파인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볼 만한 나들이 장소와 문화생활을 소개하고 추천해 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전국 1만여개 나들이 장소를 망라해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소개하며, 자녀가 좋아할 만한 공연·전시 및 극장 애니메이션을 매주 업데이트해 소개하고 있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조이콤미디어는 2020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업발전소 프로젝트에 선정돼 7000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스타트업 육성 과정을 거쳤고, 2020년 11월 현대엘리베이터에서 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 현대그룹 빌딩에 입주해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밟고 있으며, 2021년 2월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서비스 고도화 과정을 거친 뒤 같은 해 12월 정식 론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