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패스트파이브 김대일 대표와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선도적인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국내 1위 공유오피스 플랫폼 기업 패스트파이브(대표: 김대일)와 클라우드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는 2만5000여 명의 멤버와 40개 호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1위 오피스 플랫폼 기업이다. 공유오피스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MSP (매니지드 서비스) 역량을 획득하고, 다양한 규모와 분야의 패스트파이브 입주사 및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최적의 클라우드 솔루션과 보안, 빅데이터 등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멤버 전용 혜택으로 제공하는 IT 컨설팅 서비스 ‘파이브클라우드’를 제공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선도적인 기업으로 국내외 100여 곳 이상의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 및 솔루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 보유하고 있는 고객사는 5000여 곳에 이른다.
최근 지역 거점의 공유 오피스 기반으로 업무 환경을 구성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업, 스타트업, 중견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공유오피스 입주사들의 클라우드 도입 및 구축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국내 각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갖추고 있는 양사는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공동 비즈니스 협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패스트파이브 입주사의 일반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IT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하며 시너지를 낸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클라우드를 가장 빠르게 도입하고 그 사용량 또한 급격하게 증가하는 스타트업들의 성장과 더불어 입주사들의 수요에 양사의 협력관계를 통해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양사 관계자들은 시장 내 수요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기업고객의 성장 주기에 적합한 인프라뿐만 아니라 사무공간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공유오피스에 입주하는 기업고객은 접근성과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선호하고, 중장기적으로 임직원이 증가함에 따라 단기간에 사무공간을 넓히는 경향이 있다. 이에 플랫폼 서비스 기업들은 급격한 외적 성장에 따라 자사의 서비스 인프라 규모도 빠르게 확장해나가고 있으며, 최근 대두되고 있는 AI (인공지능)·빅데이터에 대한 수요가 있으나 인재 채용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전문 MSP 기업의 전문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최소의 인원으로 수백만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메가존클라우드의 고객 중 수백만 사용자를 확보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스타트업의 경우 공유오피스에서 최소의 인원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운영하는 사례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메가존클라우드는 패스트파이브 입주사에 전문 클라우드 MSP 서비스뿐만 아니라 인공지능·빅데이터 등과 같은 고도의 전문 컨설팅 및 구축 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하며, 이에 따른 공유오피스 고객에게 특화된 서비스 모델을 함께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패스트파이브 김대일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글로벌 수준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패스트파이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과 업무를 위해 꼭 필요한 다양한 IT 서비스를 최고의 혜택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패스트파이브 입주사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술지원 서비스뿐 아니라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에 맞춘 최적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패스트파이브와 함께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을 포함한 관계사는 18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2021년 9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
메가존클라우드 개요
메가존클라우드는 1998년 창업한 메가존에서 2018년도 분사한 국내 최대 클라우드 운영관리(MSP: Managed Service Provider) 기업이다. 메가존을 비롯한 관계사들과 함께 2021년 9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국내와 함께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