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신아보호작업장 황성경 시설장과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 최용국 대표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는 사회복지법인 신아원 신아보호작업장과 4월 20일(수) 송파구 신아베이커리카페에서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능력과 취업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 최용국 대표, 신아보호작업장 황성경 시설장과 각 기관 실무 사회복지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양성교육 지원으로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과 취업 지원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자립 생활을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이 필요하다는 분위기에 따라 추진되었다.
이에 따라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와 신아보호작업장은 각 기관, 기업이 보유한 자원과 적극 활용하기로 하고 다음과 같은 협력 내용을 확정했다.
△건강하고 올바른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직업능력 향상 지원 △신아해피베이커리카페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및 홍보 △자립 생활을 위한 커피 교육 및 실무체험, 세미나, 캠페인 공동 개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신아해피베이커리카페 보호작업장에서 5년째 근무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의 바리스타 자격증 수여식도 같이 진행됐다.
황성경 신아보호작업장 시설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체계적인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양성교육 후 신아해피베이커리 카페 내에서의 직업 능력 향상과 향후 취업 및 자립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