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청년창업 Scale-up!’ 모집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창업교육 전문기업 언더독스(대표 김정헌·조상래)는 5월 11일까지 성북구와 함께 문화예술 분야 예비·초기 창업가를 발굴 및 육성하는 ‘2022 청년창업 Scale-up!’(이하 청년창업 스케일업) 참여팀을 모집한다.
청년창업 스케일업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창업 기회를 모색하는 개인 또는 팀에게 스스로 창업 비전을 세우고 전개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만 19세부터 39세까지 문화예술 기반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1년 미만의 창업 기간 경력을 가진 경우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후에는 심사를 거쳐 10팀 내외를 최종 선발하게 되며, 성북구 내 거주자 및 서울시 거주자에게 각각 차례대로 우선권이 부여된다.
언더독스는 최종선발팀을 대상으로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총 6주 동안 실전 창업 교육을 진행한다. 창업가로 거듭나기 위해 스스로에 대한 탐색을 돕는 ‘언더독스 창업가 성향 분석(DOGS test)’ 워크숍을 시작으로, 사업 아이템 개발에 필수적인 시장 분석 및 창업가 관점 도출과 시제품 설계부터 사업계획서 완성과 투자 유치 모의 과정까지 실전 창업을 위한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문화예술 분야의 선배 창업가와의 네트워킹 및 실제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언더독스 코치’가 각 창업팀에게 1:1로 배정된다. 실제 교육은 언더독스의 콘텐츠 플랫폼 ‘언더독스 아카이브(구 스타트유어스)’를 통한 온라인 라이브 및 스트리밍 방식과 ‘성북구 청년 공간 길이음’에서 오프라인 1:1 코칭 방식을 혼합한 블렌디드 러닝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이 완료된 후에는 과업 수행 정도에 따라 우수창업팀을 선정해, 해당 팀의 창업 아이템을 후속 지원하고 길이음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최소성과 기준을 넘긴 모두에게 프로그램 참여 수료증이 발급된다.
언더독스 조상래 대표는 “문화예술이라는 특수성을 바탕으로 수많은 혁신 창업가를 발굴 육성해온 언더독스만의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전형 창업 교육을 선보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2 스케일업은 언더독스 홈페이지 또는 구글 폼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언더독스 개요
언더독스(대표 김정헌·조상래)는 혁신 스타트업 창업 교육 전문 플랫폼이다. 2015년에 처음 설립된 후, 현재까지 1만여 명의 혁신창업방법론 교육생을 배출했다. 스포츠에서 우승이나 이길 확률이 적은 팀이나 선수를 일컫는 ‘언더독’에서 그 이름이 유래, 적은 가능성이라도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적 혁신을 일으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약자의 편에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서울, 군산, 정읍, 세종, 제주 등에 지사를 운영 중이며 컴퍼니빌더 뉴블랙의 자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