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와이어)--세계적인 웹3(Web3) 및 블록체인 보안 기업 서틱(Certik)이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 II(SoftBank Vision Fund 2)와 타이거 글로벌(Tiger Global)에서 6000만달러를 추가로 투자받았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는 Web3 보안 부문에 대한 소프트뱅크의 첫 벤처 자금 투자다. 지난달 인사이트 파트너스(Insight Partners)가 주도하는 8800만달러 시리즈 B3 라운드를 통해 서틱의 기업 가치는 20억달러에 달했다. 이번 추가 투자로 9개월 동안 서틱에 대한 투자금은 총 2억9000만달러가 됐다.
서틱의 사명은 단대단(end-to-end) 보안 서비스 제품군을 통해 Web3 세상을 안전하게 지키고 고객의 모든 보안 요구 사항을 처리하는 원스톱숍을 제공하는 것이다. 업계 최고 수준의 블록체인 보안 수요는 2021년 사이버 범죄자들이 13억달러가 넘는 암호자산을 해킹한 이후 2022년 최고조에 이르렀다. 올해 1분기에만 4건의 주요 브리지 공격이 발생해 업계는 10억달러가 넘는 암호화폐가 손실을 봤고 다양한 플래시론 공격으로 2억달러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다.
데니스 창(Dennis Chang) 소프트뱅크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스(SoftBank Investment Advisers) 총괄은 “Web3 채택이 급증하고 있지만, 보안우려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서틱이 사이버 보안, 블록체인 및 시스템 검증의 깊이 있는 전문 지식을 결합해 기업들에 블록체인 보안 및 감사 분야의 최고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룽후이 구 교수 및 그의 팀과 Web3 세상을 안전하게 지킨다는 미션을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Web3 보안 수요 증가로 블록체인 업계에는 더 혁신적인 데이터 기반 보안 제품의 추가 개발과 운영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서틱은 시큐리티 리더보드(Security Leaderboard), 코드 오디팅(Code Auditing) 그리고 연중무휴 24시간 모니터링 서비스인 스카이넷(Skynet) 등의 혁신을 통해 이런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프로젝트 러그풀(rug-full)과 사기 증가 추세에 대응해 독자적인 KYC(고객 확인 제도) 및 사기 탐지 서비스를 출시했다.
룽후이 구(Ronghui Gu) 서틱 설립자 겸 CEO는 “최근 거래의 후속 조치가 있어 기쁘다”며 “이는 Web3 보안의 중요성을 더 강조하고 블록체인 산업 보호 확대 및 암호화 프로젝트 커뮤니티 신뢰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차 체인 공격, 플래시론, 러그풀 등의 사건은 스마트 계약 감사, 상시 위협 모니터링, KYC 등 우리가 자부심을 갖고 제공하는 단대단 Web3 보안의 필요성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서틱(CertiK) 개요
서틱의 사명은 웹3 세계를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다. 서틱은 블록체인을 시작으로 학계의 첨단 혁신 연구를 기업에 적용해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서틱은 컴퓨터공학 교수인 룽후이 구(Ronghui Gu)와 중 사오(Zhong Shao)가 설립했다. 서틱은 인사이트 파트너스(Insight Partners), 타이거 글로벌(Tiger Global), 세쿼이아(Sequoia), 코튜 매니지먼트(Coatue Management), 어드벤트 인터내셔널(Advent International),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 라이트스피드(Lightspeed),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2(SoftBank Vision Fund 2), 힐하우스 캐피털(Hillhouse Capital), 바이낸스(Binance), 코인베이스 벤처스(Coinbase Ventures) 등 업계 선도 업체들의 투자를 받았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https://www.certik.com/ 참조.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422005030/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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