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안엑스포 전시회 포스텍 부스의 상담 모습
안산--(뉴스와이어)--포스텍은 20일 개막한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2’에 참석해 사흘간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계보안엑스포에서는 국내·외 보안 핵심 기업들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가장 관심을 받은 제품군은 광융착접속기로 손쉬운 조작과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보안 관련 바이어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포스텍은 올해 최신형 광융착접속기(FS-21S)를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FS-21S 제품은 6개의 모터로 코어 정렬하는 방식으로써 기존의 클래드 정렬 방식에 비해 정확도가 높고 안정적인 평가를 받은 제품이다. 또한 부스에 방문한 바이어에게 부스 안에서 직접 시연을 해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FS-21S 제품은 광융착에 필요한 구성품을 모두 탑재했고 빠른 접속과 히팅 시간 때문에 광접속 공사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가성비가 훌륭한 제품으로 국내·외 기업의 주목을 받았다.
포스텍은 이번 ‘2022 세계보안엑스포’에서 광융착접속기뿐만 아니라 광선로 유지 보수에 필요한 OTDR, 광파워메타, 비접촉식 패치코드 등 관람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광토털 솔루션을 제안하고 바이어에게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스텍 개요
수출 유망 중소기업이며 벤처기업인 포스텍(FOSTEC INC)은 20년간 정보통신네트워크 분야에서 광통신 제품을 연구 개발·제조해왔으며, 2014년에는 육군전술정보통신체계(TICN)사업 양산업체로 선정돼 납품에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전 세계 각 지역에서도 포스텍의 광통신 제품에 관심을 가져 수출백만불탑 수상 경력도 있다. 포스텍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60명의 직원이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