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틱과 공식 파트너 제휴를 맺은 이노핀
서울--(뉴스와이어)--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해있는 빅데이터, AI 기술 기반의 핀테크 선도 기업 이노핀이 세계적인 엔터프라이즈 검색엔진 기업 엘라스틱과 공식 파트너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엘라스틱은 엘라스틱 서치라는 대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현존하는 오픈소스 중 가장 강력한 검색엔진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도 포스코, 국민카드, 삼성SDS, SK텔레콤 등 대기업을 포함해 고객사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수집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활용함에 있어 기존 솔루션을 뛰어넘는 월등함이 있기 때문이다. 실례로, 매달 수십 테라바이트가 쌓이는 방대한 양의 로그 데이터에서 특정 고객의 정보를 추출할 경우, 기존의 솔루션으로 수일이 걸렸다면 엘라스틱 도입 후에는 몇 초 만에 해당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무엇보다도 이 결과들을 직관적인 도표로 표시해 줘,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노핀은 엘라스틱 서치가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분야를 금융산업 분야로 판단했다. 이에 그동안 업계에서 구축해 온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엘라스틱 서치의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6월에는 엘라스틱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한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핀테크랩 개요
2018년 서울시가 조성하고 설립한 서울핀테크랩은 2019년 10월 금융 중심지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의도에 통합 개관했다. 2021년 100개 기업을 보육하고 있는 국내 최대 핀테크 전문 공간으로, 핀테크 스타트업에 최대 3년간 입주 공간을 제공하면서 성장 단계별 맞춤형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