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뉴스와이어)--큐어앱(CureApp, Inc.)(본사: 도쿄 주오구, 최고경영자: 사타케 고타(Kohta Satake)의 디지털 고혈압 치료 앱이 4월 26일 일본 후생노동성(MHLW)로부터 의료 기기 규제 승인을 받았다.

큐어앱의 디지털 고혈압 치료 앱은 의사와 환자를 뒷받침하는 독립형 소프트웨어 앱 가운데 일본 최초로 의료 기기 규제 승인을 받았다. 큐어앱은 이 앱이 향후 전 세계에서 승인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큐어앱은 보험 적용 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앱을 출시할 계획이다.

고혈압

어떤 혈압 유형이든 본태성 고혈압을 치료하려면 생활 습관을 먼저 바꿔야 한다. 하지만 생활 습관은 환자의 마음가짐과 동기, 직장·가정 환경이 뒷받침돼야 하므로 일정하게 유지하기 쉽지 않다. 의료 기관의 도움을 받는다 해도 환자 본인의 노력이 없으면 바꾸기 어렵고, 바쁜 의사가 할 수 있는 일에도 한계가 있다.

일본에서는 많은 사람이 고혈압을 앓고 있으며, 고혈압 환자의 약 70%가 치료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이를 평생 안고 살아간다. 또 본태성 고혈압은 뇌혈관 질환과 심장 질환[*1]의 가장 큰 단일 위험 요인이며, 고혈압 관련 의료비는 해마다[*2] 늘고 있다.

[*1] 출처: 2019 고혈압 관리 가이드

[*2] 2019 회계연도 일본 후생노동성 국가 의료비 개관 조례

디지털 고혈압 치료 앱 개요

큐어앱의 고혈압 치료 앱은 식단, 운동, 수면, 기타 생활 양식에 관련된 조언 등 환자 개인별로 맞춤화한 치료 지침을 제공한다. 환자가 스마트폰으로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환자의 행동 개선을 북돋울 정보도 알려 준다. 큐어앱의 고혈압 치료 앱은 환자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염분 섭취를 줄이고 체중을 줄여 혈압을 낮추는 형태로 생활 양식에 변화를 일으키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큐어앱은 의사에게 앱을 판매해 의사가 환자의 생활 습관 개선 정도를 매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정된 시간 안에 건강 관리의 질을 높이는 유의미한 방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정부가 2022 회계연도에 국가 진료비 보상 제도를 개정해 의료 기기에 소프트웨어 의료 관리를 추가한 이후 의사와 환자를 보조하는 독립형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큐어앱의 고혈압 치료 앱이 최초로 의학 승인을 받았다. 고혈압 DTx[*3] 중에서 의료 기기 규제 승인을 획득한 세계 최초의 앱이기도 하다.

[*3] 디지털 치료제 약어. 소프트웨어 기반 치료제.

개요

(표의 내용은 pdf 참조. 다운로드: https://bit.ly/3LR7eCe)

앱의 임상 시험 요약

본태성 고혈압에 대한 디지털 치료제 시스템의 효능: HERB-DH1 확증 임상

카리오(Kario) 외.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 42권, 40호, 2021년 10월 21일, 4111-4122 페이지, https://doi.org/10.1093/eurheartj/ehab559

큐어앱 임상 시험 결과 보고서: https://cureapp-en.blogspot.com/2021/09/cureapp-hypertension-therapeutics-app.html

큐어앱 대표이사 겸 최고경영자인 사타케 고타 박사는 “디지털 니코틴 중독 치료 앱에 이어 새로운 디지털 고혈압 치료 솔루션을 발표해 자랑스럽다. 고혈압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혈관과 혈액을 손상시켜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질병이다. 생활 습관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관리와 치료가 어렵기도 악명이 높다. 환자들은 고혈압 치료에 대해 위기감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으며, 지금도 뚜렷한 자각 증상이 없는 실정이다. 그만큼 고혈압의 근본 원인을 바로잡기 위해 필요한 행동 변화 수준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큐어앱의 고혈압 치료 앱은 보조 요법으로서 의사 진찰 과정에서 지침을 제공하고 환자가 일상 생활에서 변화를 일으켜 병의 근본 원인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의사에게 환자의 치료와 생활 습관 사이 간격을 메울 치료법도 제공해 환자 개인별로 맞춤화한 질 높은 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지털 치료제가 일본에서 의사와 환자를 위한 표준 치료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른 질병을 치료하는 디지털 치료제 애플리케이션을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큐어앱(CureApp, Inc.) 개요

큐어앱의 첨단 소프트웨어 기술과 의학적 증거를 활용한 연구·개발을 통해 제조·유통을 전제로 질병을 치료할 의료 기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의학기술(MedTech) 벤처다. 질병 치료용 앱 ‘치료 앱’을 개발해 일본 최초로 새로운 의료 서비스 업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큐어앱은 니코틴 중독 치료 앱은 2020년 8월 일본 질병 치료 앱 가운데 최초로 의료 기기 규제 승인을 받았고, 같은 해 12월 보험 적용 대상에 올랐다.

큐어앱의 사업 분야는 다음과 같다.

(표의 내용은 pdf 참조. 다운로드: https://bit.ly/3LR7eCe)

큐어앱은 의료 기관용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며 축적한 지식을 활용한 ‘아큐어(ascure) 금연 프로그램’과 ‘특정 의료 지침 아큐어 금연 프로그램’을 통해 민간 기업에게 모바일 건강 관리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지금까지 의료 보험 회사를 비롯해 230개 이상의 기업의 큐어앱의 금연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큐어앱은 일본에서 설립한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한 ‘일본산 디지털 의료 솔루션’을 전 세계에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큐어앱 정보

(표의 내용은 pdf 참조. 다운로드: https://bit.ly/3LR7eCe)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502005371/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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