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가 운영하는 AI역량검사 지원프로그램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취창업전략처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AI역량검사 프로그램인 ‘신(新)역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역검 프로그램은 국내 주요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도입한 기업 채용 솔루션 및 AI역량검사를 개발하는 ‘마이다스인’에서 출시한 프로그램으로, 기존 AI역량검사의 평가 정확도를 크게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일부 기업은 실제 채용 과정에 신역검을 도입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안에 기업 대부분이 신역검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건국대 재(휴)학생 및 졸업생은 잡다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대학 메일 인증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제휴 인증을 하지 않아도 월 최대 3회까지 신역검을 응시할 수 있지만, 상세 결과지는 제휴 학생 대상으로만 제공된다.
잡다 홈페이지에서는 기출 면접 연습 서비스와 역량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한 기업 채용 동시 지원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 기업별 연봉 정보 및 현직자 리뷰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도 활용할 수 있다.
김형석 취창업 전략처장은 “AI역량검사는 응시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사전 응시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취업 고민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