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표창장을 받고 있는 오토닉스 박용진 대표이사(오른쪽)
부산--(뉴스와이어)--국내를 대표하는 산업 자동화 전문 기업 오토닉스(대표이사 박용진)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포상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이를 포상하는 제도이다. 포상 분야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분야와 동반성장 FTA 활용 분야이다. 이번에 오토닉스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분야에서 유공 포상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오토닉스는 외산에 의존해왔던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센서, 제어기기, 세이프티 등의 다양한 제품을 독자 기술로 국산화해 온 기업으로, 제조 산업 내의 기술과 제품 개발을 통해 기업 간의 상생체계를 조성하며 국가 경제 성장에 이바지해 왔다.
특히 오토닉스는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인재 양성과 국내 자동화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06년부터 실무 중심의 무상 기술 교육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현재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의 기업 수요 맞춤형 훈련 사업 파트너 기관으로 선정돼 전문적인 자동화 교육을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2019년 중기부 주관 노동 친화형 스마트 시범 공장 선정, 2021년 K-스마트 등대 공장에 선정되며 중소기업들에게 스마트 팩토리의 구축 방법과 노하우 등을 전수해 중소기업들의 제조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 밖에도 오토닉스는 △중소기업들의 제조 경쟁력 향상을 위한 SCM (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 관리) 솔루션 무상 보급 및 구축 지원 △생산 라인 고도화를 위한 생산 기술 공동 개발 및 기술 지도 △IPP형 일·학습 병행 제도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오토닉스의 담당자는 “협업과 상생 가치를 기반으로 스마트 팩토리 분야를 비롯한 다방면에서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하며 협력 생태계의 모범의 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토닉스 개요
오토닉스는 산업 자동화 분야 핵심인 센서, 제어기기, 모션 디바이스, 레이저 마킹 시스템, 세이프티 등 6000여 종의 제품을 생산·판매하며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산업 자동화 전문 기업이다. 현재 한국 본사를 포함해 중국, 일본, 베트남, 터키, 러시아, 미국, 브라질 등 12개 현지 법인을 통해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기술을 알리며 전 세계 산업 현장의 믿음직한 자동화 파트너로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