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크, 스위스--(뉴스와이어)--디파이(DeFi) 및 유동성 풀 제작업체인 Bancor(BNT)가 새로운 프로토콜 버전 ‘Bancor 3’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Bancor 3는 토큰 프로젝트와 보유자가 각자의 기본 토큰으로 건전한 온체인 유동성을 촉진할 수 있게 하는 유수의 DeFi 유동성 자동화 솔루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폴리곤(MATIC), 신세틱스(SNX), 브레이브(BAT), 플렉사(AMP), 연(YFI), 은진(ENJ), 우 네트워크(WOO) 및 넥서스 뮤추얼(wNXM) 등 30개가 넘는 토큰 프로젝트와 다오(DAO)가 출시 파트너로 합류했다. 이들 토큰은 네트워크에 초기 유동성을 제공하거나 Bancor의 새로운 맞춤형 자동 복합 보상 시스템을 통해 유동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토큰 프로젝트와 DAO는 Bancor를 이용해 다음 사항들이 가능하다.

· 네이티브 토큰의 유동성 시장 유지 및 더욱 저렴한 토큰 거래 활성화

· 토큰 보유자가 기본 토큰만으로 더 높은 수익을 더 안전하게 얻을 수 있게 함(100% 반영구 손실 방지 기능이 있는 단면 스테이킹)

· 매도 압박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첫날부터 수수료를 창출하는 자금으로 사용되는 자동 복합 보상(Auto-Compounding Reward) 기능

DeFi의 지속 가능한 유동성 촉진

분산형 유동성은 DeFi의 핵심 요소이지만 토큰 프로젝트의 장기 유동성을 창출하기 위해 채택한 전략은 효과가 없는 것으로 입증됐다. 반영구 손실로 인한 마이너스 수익 위험 때문에 대부분의 토큰 보유자들은 유동성 풀에 토큰을 제공하는 것을 꺼린다. 한편 유동성 채굴 보상 프로그램은 통상적으로 확보한 보상을 자신이 선호하는 자산으로 청산하면서 풀에서 풀로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용병 수익 농부(mercenary yield farmers)’의 손에 맡겨져 토큰 프로젝트를 가격이 높고 실리가 없게 만든다.

2020년 ‘이자 농사(yield farming)’와 ‘디파이 서머(DeFi Summer)’가 등장한지 2년이 지났지만 DAO와 토큰 커뮤니티는 여전히 분산형 유동성을 활성화할 수 있는 안전하고 단순하며 지속 가능한 방법을 찾고 있다.

Bancor는 반영구적 손실의 위험이 없는 단면적 스테이킹 액세스 권한과 자동 복합 및 이중 보상을 제공해 토큰 프로젝트의 지속 가능한 온체인 유동성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세 번째 버전인 베타 버전으로 출시되고 있다. 유동성 공급자는 항상 가치 손실로부터 보호받고 유지 보수 비용 없이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보상 만료 시 유동성을 회수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

Bancor 3: 최고의 DeFi 유동성 솔루션

Bancor 3는 자동 시장 조성자(AMM: Automated Market-Maker) 유동성 풀에서 수동적인 유동성 공급을 획기적으로 단순화해 온체인 유동성 시장에 광범위하고 지속 가능한 참여를 독려하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옴니풀(Omnipool): 단일 가상 금고에 토큰 유동성을 통합해 모든 접점에서 가스 비용(gas cost)을 최소화하고 효율성과 유용성을 높이는 새로운 프로토콜 아키텍처

· 무제한 단면 스테이킹(Unlimited Single-Sided Staking): 단일 토큰으로 유동성을 제공하고 수익 획득. 50/50으로 페어링하거나 다른 자산을 구입할 필요가 없음

· 자동 복합 소득(Auto-Compounding Earnings): 거래 수수료 및 보상은 거래 수수료 없이 자동 복합 처리되고 첫날부터 풀 안에서 유동성으로 사용. 자동 복합 기능은 체인링크 키퍼(Chainlink Keeper)와의 통합을 통해 최적화

· 즉각적인 보호(Instant Protection): 예치된 모든 토큰은 즉시 100% 반영구 손실 보호 기능을 제공받음

· 단면 풀 토큰(Single-Sided Pool Tokens): 대체 가능한 최초의 단면 풀 토큰. 일반 풀 토큰과 달리 단면 풀 토큰은 기본 자산에 비례해 상승하기만 해 다른 DeFi 제품에서 쉽게 구성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업 전용(up only)’ 화폐 레고(money lego)를 만듬

· 스마트 포트폴리오(Smart Portfolio): 새로운 프런트 엔드 인터페이스는 예치된 토큰에 대한 실제 순이익에 완전한 투명성을 부여

· 이중 보상(Dual Rewards): 제3자 토큰 프로젝트는 이제 반영구적 손실이 없는 자동 복합 보상으로 Bancor의 유동성을 독려할 수 있음

· 수정된 토큰경제학(Revamped Tokenomics): 새로운 BNT 토큰경제학은 프로토콜 유동성을 가장 수익성이 높은 유동성 풀로 유도하기 위해 가장 비용 효율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냄

Bancor의 마크 리처드슨(Mark Richardson) 제품 설계자는 “Bancor가 몇 년간 공들여 만든 DeFi의 고수익 저축 계좌는 ‘자산을 맡기고 가만히 앉아 수익 올리기(Deposit your assets, sit back and earn)’라고 말했다. 이어 “Bancor 3은 토큰 프로젝트와 사용자들을 도와 안전하게 DeFi 수익을 얻을 수 있게 함으로써 건전한 토큰 경제학을 유도하는 탄탄하고 탄력성 있는 온체인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함자 칸(Hamzah Khan) 폴리곤(MATIC) 디파이 앤 랩(DeFi and Labs) 총괄은 “폴리곤(Polygon)이 Bancor 3를 활용해 MATIC 토큰 보유자를 위한 분산형 유동성을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Bancor의 단면 유동성과 반영구적인 손실 보호 메커니즘은 DAO 및 토큰 보유자가 MATIC에 안전하게 투자하고 쉽게 소득을 올릴 수 있게 하며 하락 위험이 낮은 MATIC 거래를 촉진하는 커뮤니티 소스의 유동성을 유도한다”고 말했다.

타일러 스팔딩(Tyler Spalding) 플렉사(AMP) 공동 창업자는 “Bancor는 ‘안전하고 단순하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으로 온체인 AMP 유동성의 공급원 중 하나로 떠올랐다”며 “Bancor 3에서는 Bancor에 AMP를 투자한 토큰 보유자에게 자동 복합 보상을 제공해 Bancor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 링크:

Bancor App(https://app.bancor.network/earn)

Bancor 3 출시 관련 정보(https://blog.bancor.network/bancor-3-the-ultimate-defi-liquidity-solution-is-live-a19aa3ba7314)

Bancor 프로토콜(Bancor Protocol) 개요

Bancor는 단면 유동성과 100% 반영구 손실 보호 시스템을 갖춘 유일한 DeFi 거래 및 투자 프로토콜이다. Bancor DAO가 감독하는 이 프로토콜의 미션은 DeFi에서 토큰을 거래하고 수동적으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 안전한 방법을 제공해 DeFi의 주류가 되는 것이다.

2017년에 출시된 Bancor는 최초의 DeFi 프로토콜이다. ETH, WBTC, LINK, MATIC, AMP, SNX 등 150개가 넘는 토큰에 최대 30% APR을 제공하고 예치 고객에게는 매월 수백만 개의 수수료를 생성한다. Bancor는 폴리곤(Polygon), 넥서스 뮤추얼(Nexus Mutual), UMA, 키퍼DAO(KeeperDAO) 및 WOO 네트워크 DAO 등 30개 이상의 DAO가 선호하는 재무 관리 솔루션이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2711492/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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