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다이크가 클라우드 바우처 이용지원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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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클라우드 파일 공유 서비스 기업 클라우다이크(Cloudike, 대표 이선웅)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 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전환 촉진 등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최대 80%까지 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클라우드 바우처 이용지원사업에 선정된 수요 기업은 5월 9일 선정 결과가 메일로 안내됐으며, 경쟁률은 7:1에 달했다. 1순위로 선정된 기업의 예산을 고려해 미신청 기업의 예산은 2, 3순위 기업에 안내 메일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해당 사업에 1순위로 선정된 기업은 이른 시일 안에 예산을 집행해야 한다.
코로나19에 따른 재택근무 및 실시간 업무 협업 증가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실시간 문서 편집 및 공유를 할 수 있는 기업용 클라우드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클라우다이크는 기업이 별도의 서버 구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SaaS (Software as a Service) 형태 구독형 서비스라 연간 일정 금액으로 기업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클라우다이크는 2013년 설립 이후, 영상, 제조, 건설 관련 750여개 기업에 기업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다이크는 국내 웹하드 업체 및 외산 공유 솔루션과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 및 기업 맞춤 서비스 부분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클라우다이크의 장점은 미국·한국 내 총 8건(미국 3건, 한국 5건)의 클라우드 관련 특허를 통해 인증된 동기화를 바탕으로 윈도, 아이폰, 안드로이드, 맥(Mac) 등 다양한 운영 체제(OS)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3중 백업 시스템을 통해 랜섬웨어 영향을 받지 않으며, 혹시 노출돼도 버저닝 기능 파일을 이전 내용으로 되돌릴 수 있고, 삭제한 파일도 복원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감염 전 상태로 복구할 수 있어 보안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클라우다이크는 코로나19 이후 재택 업무와 협업 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19년 국무총리 표창, 2021년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으며 특허받은 클라우드 기술력과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2021년 총 25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클라우다이크는 5월 23일 컴퓨터 용량을 차지하지 않고 윈도, 맥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파일 탐색기와 연결을 통해 쉽게 파일의 업·다운로드가 가능한 신규 서비스 ‘클다스트림(CLDA stream)’을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파일을 여러 스토리지에 분산해 사용하거나, 컴퓨터 용량에 제한이 있는 기업들이 사용하기 적합하며 클라우드 바우처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클라우다이크 개요
클라우다이크(옛 ASD코리아)는 클라우드 기술 전문 스타트업이다. 약 750개 기업에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SaaS)를 제공하며, 빠른 속도와 쉬운 파일 공유가 특징이다. 구축형 클라우드(On-Premise)의 경우 통신 사업자, 일반 기업의 사내 서버 설치가 쉽다. 각 기업 상황에 맞는 확장·맞춤 서비스를 공급하며, 기업의 브랜드와 스타일 정책에 따라 서비스를 변경할 수 있다. 미국·러시아의 현지 개발자들로 이뤄진 연구·개발(R&D) 센터가 있으며, 기업용·개인용 클라우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 2021년 25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도 완료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