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다, 인도--(뉴스와이어)--HCL 그룹(HCL Group)이 청소년을 독려해 수중 생태계 보존을 촉진할 수 있는 혁신적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를 위한 글로벌 혁신 프로그램 언리시(UNLEASH)와 1년간의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솔루션의 목표는 공급원(Source - 산, 빙하)에서 수용원(Sink - 대양, 바다)까지의 문제와 육지 생태계와의 관련성을 다루는 것이다.
자연과 해양 보호는 인류의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육상 및 수중 생태계는 인간에게 음식, 물, 산소, 에너지 및 의약품을 제공한다. 두 생태계는 기후를 조절하고 작물에 수분을 제공하며 자연재해의 영향을 완화한다.
지구 생태계의 중요성은 상당히 크다. 하지만 인간은 자연 서식지를 악화시키고 있다. 인간의 활동으로 지구 표면의 약 75%가 변경됐고, 야생동물과 자연이 점점 궁지에 몰리고 있다.[1] 더구나 해양열은 기록적 수준으로 높고 해마다 최대 1200만톤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돼 전 세계 생태계를 손상하고 있다. 건강하고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육상·수중 생태계를 유지하지 않고서는 유엔의 남은 SDG를 진전시키기가 상당히 어렵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언리시와 HCL은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 활동을 주도하는 해를 설정할 계획이다. 특히 두 기관의 파트너십을 통해 청소년들은 SDG 14(수중 생물)와 SDG 15(육상 생물)를 포괄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다른 SDG와의 시너지 효과도 모색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업계 전문가의 가이드를 제공하고 솔루션의 현실적 맥락성과 실제 실행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실무 지원도 제공한다.
HCL 그룹은 HCL 테크놀로지스(HCL Technologies), HCL 인포시스템즈(HCL Infosystems), HCL 헬스케어(HCL Healthcare) 등의 사업 부문과 자선단체 시브 나다르 재단(Shiv Nadar Foundation), 더해비타트 트러스트(The Habitats Trust), 그룹 산하 사회공헌(CSR) 부문인 HCL 재단(HCL Foundation)을 포함한 사회 개발 기관을 통해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SDG와 밀접한 실제 현장 문제를 해결해 왔다. HCL 그룹은 다양한 부문에 걸친 광범위한 경험과 총체적이고 강력한 지속 가능성 헌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언리시가 SDG 혁신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완벽한 파트너다.
로슈니 나다르 말호트라(Roshni Nadar Malhotra) HCL 최고경영자/HCL 테크놀로지스 회장/시브 나다르 재단 이사/더해비타트 트러스트 설립자는 “혁신, 기업가 정신, 휴머니티 및 인간 중심의 문화는 HCL의 핵심”이라며 “HCL은 우리의 발전이 더 나은 세상의 발전에 반영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강조했다. 그는 “HCL 산하의 다양한 조직은 이미 인류와 지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HCL가 언리시와 협력하는 것은 SDG에 혁신을 제공하고, 특히 자연과 해양을 보전하는 것은 HCL의 전반적인 지속 가능성 노력에서 필수적인 단계”라고 밝혔다.
‘언리시 탤런트(UNLEASH Talents)’는 공급원에서 수용원까지 주제별 트랙에 대한 HCL의 지속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델리 수도권에 있는 시브 나다르 대학교(HCL 그룹 일원)에서 ‘언리시 핵(UNLEASH Hack)’에 합류해 현지의 문제 해결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올 초 언리시 탤런트들은 이 주제와 관련이 깊은 3개의 언리시 핵에 참여해 지중해, 다뉴브강, 아이티 및 하와이의 수중 생태계 문제를 탐구하고 해당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솔루션을 규정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인 ‘언리시 플러스(UNLEASH Plus)'의 등록을 통해 생물 다양성 영역의 기존 초기 단계 솔루션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별 인사이트 세션은 2022년에 조직돼 주제의 본질에 대한 영감과 핵심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1년에 걸친 이런 노력은 인도 글로벌 혁신 연구소(Global Innovation Lab in India)에서 정점에 달할 전망이다. 글로벌 혁신 연구소는 1주일간의 혁신 프로세스를 위해 모인 1000여 명의 유망한 청소년들이 인도 등 전 세계의 육상 및 수중 생태계 보존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작업을 돕는다. 최고의 솔루션에는 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조금이 주어진다. HCL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가자가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촉진자 및 멘토, 전문가 역할을 할 수 있는 유명 비즈니스 리더, 기술 전문가, 교수진 및 학계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언리시는 파트너십을 통해 SDG14 및 SDG15를 깊숙히 파고들고 자연 문제에 도전하며 진정한 변화를 주도하는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다.
플레밍 베센바허(Flemming Besenbacher) 언리시 회장은 “HCL의 혁신과 개발 여정은 언리시의 전체 커뮤니티에 영감을 불어넣는다”며 "HCL이 지구의 수중 생태계 보전과 같은 중요한 문제에 대한 파트너십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 보존 솔루션을 찾는 노력을 지원해줘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HCL 그룹(HCL Group) 개요
HCL 그룹은 1976년 차고에서 시작한 인도의 오리지널 IT 스타트업으로, 경쟁 기업들보다 훨씬 앞선 1978년 8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 기반 컴퓨터를 선보인 것을 포함해 수많은 최초 기록을 세우며 현대 컴퓨팅을 개척해 왔다. HCL 그룹은 기술·의료 등 여러 부문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HCL 테크놀로지스, HCL 인포시스템즈, HCL 헬스케어 등 3개 그룹사로 구성돼 있다. HCL 그룹은 52개국에서 근무하는 20만9000여 명의 직원과 함께 연간 115억달러가 넘는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HCL 그룹에는 인도에서 가장 번성한 자선 재단으로 손꼽히는 시브 나다르 재단도 포함돼 있다. 1994년 설립된 시브 나다르 재단은 혁신적 교육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더 평등한 능력주의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재단은 27년 동안 교육 및 예술 분야에서 획기적인 기관 및 이니셔티브 7개에 10억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HCL 그룹 내 자선 재단인 더해비타트 트러스트는 특히 자연 서식지와 토착 동식물종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다. 2018년 출범한 이 신생 재단은 야생종과 서식지의 긍정적인 미래를 도모하는 데 이바지하는 이니셔티브를 수행하고 있다.
HCL 산하 기업 사회공헌 부문인 HCL 재단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에 기여하기 위한 대표 프로그램과 이니셔티브를 설정했다. 이들의 활동은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류와 지구에 꾸준히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모두를 위한 평등한 접근과 기회, 종합적 개발을 보장하는 데 이바지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hc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520005178/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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