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스타일테크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민트컬랙션
서울--(뉴스와이어)--윤회 주식회사의 패션 새활용 플랫폼 민트컬랙션(대표 노힘찬, Mintcollection)이 17일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진행하는 ‘2022 스타일테크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타일테크 경진대회’는 이화여대가 2020년부터 서울시, 서대문구와 함께 추진하는 가장 핵심적인 창업 육성 사업 중 하나다. ‘패션, 뷰티’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아이템과 첨단 기술을 융합한 ‘스타일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건강한 기업 육성과 이대 지역상권 활성화에 설립 목표를 두고 있다.
민트컬랙션은 패션과 기술의 결합으로 옷의 생명주기를 연장하는 순환 패션 플랫폼이다. ‘친환경 소비, 가치 소비문화’라는 모토 아래 의류 가치를 보존하고, 고객에게는 순환 소비의 경험을 제공해 탄소 배출량 절감 등 지속 가능한 ‘순환 패션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근 자사몰 리뉴얼 및 자체 앱(APP) 출시를 통해 중고의류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가치 소비문화를 알리고 있다.
민트컬랙션은 보유 기술을 바탕으로 실제 소셜 임팩트를 창출해 낼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실현 가능성 부분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민트컬랙션은 1000만원과 시상금 300만원을 지급받는 것은 물론 공용사무공간 지원, 린 스타트업 창업 교육,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오픈 이노베이션 네트워킹 등의 혜택을 약 8개월간 지원받는다.
민트컬랙션 노힘찬 대표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정책에 맞게 기업 생존전략 변화가 필수인 가운데, 민트컬랙션은 자체 개발한 암호화 디지털 케어라벨 솔루션 MINT-ID를 통한 순환 비즈니스 시행으로 가치 창출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중개자-소비자 모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패션 기업들이 겪는 고충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탄소 중립이라는 시대의 과제를 해결하는 일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트컬랙션은 우수한 자체 개발 기술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예비사회적 기업 지정’, ‘KDB 스타트업 2021 우수상’, ‘LG소셜펠로우 12-1기 선정’, ‘청년창업사관학교 12기 선정’, ‘한국디자인진흥원 스타일테크 4기 선정’ 등 각종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윤회 개요
윤회는 2020년 론칭한 민트컬랙션(Mintcollection)을 기반으로 2021년에 설립된 에코 패션 스타트업이다. 민트컬랙션(Mintcollection)은 2020년부터 옷의 생명주기 연장을 목표로 패션과 기술이 결합된 활동을 이어온 순환 패션 플랫폼이다. ‘친환경 소비, 가치 소비문화’라는 모토 아래 패션 아이템의 가치를 보존하고, 순환 소비의 경험을 제공해 순환 패션 문화(Circular Fashion Culture)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암호화 디지털 케어라벨 솔루션 ‘MINT-ID’를 통해 패션 아이템의 생명주기를 추적 및 관리해 지속 가능한 의류 소비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한 ‘생산자-중개자-소비자’ 세 주체가 모두 수익을 쉐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