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에 현재 거주 중이거나 영월군으로의 이주를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레지던스인영월’이 6월 16일까지 창업팀을 모집한다
영월--(뉴스와이어)--창업교육 전문기업 언더독스(대표: 김정헌·조상래)가 6월 16일까지 더웨이브컴퍼니 및 영월군과 함께 ‘레지던스 in 영월(이하 레지던스인영월)’ 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팀을 모집한다.
레지던스인영월은 강원도 영월군에 현재 거주 중이거나 영월군으로의 이주를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역 사회가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 정착형 창업을 전개하고 인구 감소 문제 해결 및 지역 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예비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팀을 대상으로 한다.
언더독스는 이번 모집 후 최종 선발되는 총 12개 개인 또는 팀에게 6월 말부터 약 2달간 하루 6시간의 실전 창업 집중 교육을 진행한다. 지역 자원 조사 및 이해관계자 분석을 기반으로 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지역에 특화된 창업 교육을 시작으로 개발된 창업 계획의 시장성을 점검할 수 있는 최소 기능 제품 점검(mvp test) 및 브랜딩 과정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 중에는 실제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지도를 이끌어주는 ‘언더독스 코치’가 각 창업팀에게 배정돼, 실제 시장 검증과 사업 성과를 중심으로 밀착 코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영월 외 지역에서 참여하는 창업팀을 위해 최대 200만원의 체류 비용이 지원되고, 교육 후에는 향후 영월군에서 진행되는 창업 공모 사업에 가산점이 부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언더독스 조상래 대표는 “언더독스는 전국 1만 명 이상의 다양한 창업가를 배출하며 쌓인 데이터 기반 창업 교육을 통해 창업가가 지역 문제 해결과 경제적 효과 창출이 가능한 사업모델 수립을 함께 해왔다”며 “특히 지역정착형 창업가를 육성하고 발굴하는 것은 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셜인프라이자 ESG 실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레지던스인영월 프로그램에 담긴 사회적 가치를 강조했다.
레지던스인영월에 대한 지원 및 세부 일정, 지원 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언더독스 홈페이지 또는 더웨이브컴퍼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언더독스 개요
언더독스(대표: 김정헌·조상래)는 혁신 스타트업 창업교육 전문기업이다. 2015년에 처음 설립된 후, 현재까지 전국에 1만 명 이상의 혁신 창업가를 배출했다. 스포츠에서 우승이나 이길 확률이 낮은 팀이나 선수를 일컫는 ‘언더독’에서 그 이름이 유래, 적은 가능성이라도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적 혁신을 일으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약자의 편에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현재 서울, 군산, 정읍, 세종, 제주 등에 지사를 운영 중이며 컴퍼니 빌더 뉴블랙의 자회사로 창업가 육성과 배출 및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