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몽골의 웰스 테크 스타트업 오르다(ORDA)가 주식회사 액틴이 진행하고 있는 2021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KSGC)의 후속 지원을 통해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
오르다(ORDA)는 Alternative Investment와 관련한 투자 플랫폼으로 고객이 단위 주식을 구입하고 보유 자산에 접근할 수 있는 웹사이트 및 핀테크 앱을 보유하고 있다.
이전에 도달하지 못했던 자산에 대한 액세스를 허용하고 국제적으로 분할된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판매 없이 개인화된 현금 포트폴리오를 활용할 수 있어 즉각적인 대출 접근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몽골 현지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소액화된 자산 투자와 시장을 검증할 수 있는 소분할된 금액의 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낮춘 투자와 행동 재무에 기반한 알고리즘과 데이터 사이언스를 사용, 투자 목표 및 리스크 프로필에 맞는 최적의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포트폴리오가 ‘오르다’의 강점이다.
오르다는 합자 회사 형태로 한국 지사를 설립해 은행, 프라이빗 뱅킹, 자산 관리 회사, 부동산 개발업자 및 VC와 같은 허가된 기관과 협력해 한국의 자산을 해외 투자자에게 소싱하는 활동을 주로 담당하게 된다.
한편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후속 지원은 해외 스타트업 및 외국 국적자들을 대상으로 전담 멘토링, 스타트업 맞춤형 공통교육 서비스 및 투자 기회를 제공해 국내 창업 및 조기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주관하는 ‘2021년 K-Startup 그랜드 챌린지’에 참가한 최종 Top 30 팀을 대상으로 국내 비즈니스 정착 확장을 위한 추가 보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자회사인 액틴이 운영하고 있다.
특히 5월 27일에는 ‘오픈 이노베이션 네트워킹&워크샵’을 통해 2021 KSGC 후속지원 운영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 대상으로 국내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협력·협업 프로젝트 발굴,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킹 및 Pitching 기회를 부여했다.
액틴 이석형 대표는 “한국은 탁월한 IT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문 인재와 혁신적이고 진취적인 금융 소비자가 있는 매력적인 시장으로 ‘오르다’의 첫 해외 지사인 한국 지사를 통해 신흥 시장과 선진 시장을 더욱 긴밀하게 연결해 나가며 새로운 글로벌 투자 트렌드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액틴 개요
2019년에 설립된 액틴은 △시장 조사·여론 조사·경영 컨설팅 업종의 대학, 연구 기관 또는 신기술 창업 전문 회사가 보유한 기술의 사업화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제6조 제1항에 따른 창업보육센터의 설립·운영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및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