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풀이 조사한 ‘2022 건강기능식품 4060 트렌드 리서치’ 조사 결과
서울--(뉴스와이어)--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신중년의 건강기능식품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4월 1일부터 14일까지 4060 남녀 408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섭취 트렌드와 4월 13일부터 22일까지 남녀 388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선호 브랜드를 각각 조사했다.
조사 결과, 대부분(97.5%)의 신중년이 정기적으로 건강기능식품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060 신중년이 애용하는 건강기능식품 1위는 26.7%를 차지한 ‘비타민류’로 나타났다. ‘유산균(17.9%)’과 ‘오메가3 등 지방산류(16.3%)’도 차례로 2, 3위를 기록했다.
4060 신중년의 10명 중 9명이 현재 비타민을 섭취 중이며, 가장 선호하는 비타민 제품은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이다. 유산균을 섭취 중인 신중년도 과반을 넘는 66.1%나 된다. ‘종근당 락토핏’ 유산균은 다양한 유산균 제품 중 39.2%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다.
◇4060 건강기능식품 선물은 ‘홍삼·인삼’으로 준비하자
건강기능식품이란 질병을 직접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의약품과 달리, 인체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거나 생리 기능 활성화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제품을 뜻한다. 이 같은 건강기능식품은 의학의 발달과 꾸준한 운동,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100세 시대에 다가선 4060 신중년에 동반자와 같이 친숙하다.
현재 복용하는 건강기능식품 4위를 차지한 ‘홍삼·인삼(38.9%)’은 4060 신중년이 ‘가장 선물 받고 싶은 건강기능식품’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4위까지 차지한 ‘오메가3 등 지방산류(11.8%)’, ‘비타민류(11.5%)’, ‘유산균(11.1%)’을 다 합친(34.4%) 수치보다 높은 결과다. 이는 홍삼·인삼이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며, 46.8%의 신중년이 월 5만원~10만원 미만'으로 건강기능식품에 투자하는 결과와 맥을 같이한다.
◇4060이 가장 선호하는 비타민 브랜드 ‘고려은단’, ‘오메가3’와 유산균은 종근당에서
4060 신중년의 90%가 비타민을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신중년 10명 중 9명이 비타민을 꾸준히 챙기는 것을 의미한다. 4060 신중년으로부터 20여 가지에 이르는 비타민 제약사가 언급됐다.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27.1%로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이는 2위부터 4위까지 차지한 각 비타민 제품을 모두 합친 비율(25.4%)보다 높은 수치다.
4060 신중년의 과반수 이상인 66.1%가 유산균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중년이 가장 많이 찾는 유산균 브랜드는 종근당(39.2%)이다. 이는 2위를 차지한 한국야쿠르트(15.6%)보다 2배 이상 높은 점유율이다. 종근당을 비롯한 유산균 제조사들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게 각기 다른 유산균 제품 라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종근당 락토핏’ 라인이 신중년에게 가장 많이 언급된 것이다.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고 혈전 형성을 억제, 뇌 기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는 불포화 지방산 ‘오메가3’를 섭취하는 4060 신중년은 절반 이상인 55.3%를 차지했다. 오메가3 브랜드에서도 유산균에 이어 종근당건강(26%)이 신중년에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특히 응답에서는 종근당건강의 ‘프로메가’ 제품을 제외하고는 특징적인 브랜드 및 제품군이 나타나지 않았다.
임팩트피플스의 에이풀 서비스는 국내 최초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신중년 타깃 기업을 위한 트랜드 진단 및 예측 자료 공유, 시니어 제품 리뷰 정보 제공, 시니어 온라인 일거리 개발 등 시니어 산업 발전을 돕는 플랫폼이다.
에이풀(Aful)은 높은 구매력으로 여유로운 장밋빛 인생 2막을 시작한 50~69세 시니어(Senior)를 의미하는 신조어 A세대에서 따왔다.
임팩트피플스 개요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는 초고령사회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니어 온라인 플랫폼 운영, 시니어 일자리 얼라이언스를 통해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를 연결하고, 나아가 혁신적인 시니어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