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파리--(뉴스와이어)--세계 유수 기업들의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에코바디스(EcoVadis)가 지속 가능성 인텔리전스로 모든 사업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지속 가능성 분야의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비전을 앞당기기 위해 5억달러를 조달했다.

에코바디스는 지속 가능성 데이터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이 벌인 투자 라운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글로벌 투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총자본을 7억2500만달러로 늘렸다. 제너럴 애틀랜틱(General Atlantic)의 기후 투자 벤처인 비욘드넷제로(BeyondNetZero)와 아스토르그(Astorg)가 투자 라운드를 주관한 가운데 싱가포르 GIC와 프린스빌 캐피털(Princeville Capital)의 기후 기술 펀드가 참여했다.

프레데릭 트리넬(Frédéric Trinel) 에코바디스 공동설립자 겸 공동최고경영자는 “투자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과 지정학적·재정학적 역풍 속에서도 세계 가치 사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에코바디스 모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구와 사회를 사업 경영에 통합하려는 기업들이 늘면서 에코바디스 모델에 대한 수요가 기록적인 수준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투자에 힘입어 중소기업과 비공개 기업을 포함해 지속 가능성 여정에 오른 기업들이 각 단계에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서로 힘을 모으면 규모와 관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여 산업 분야와 175개국에서 활동하는 9만5000개 이상 사업체가 에코바디스를 통해 자체 사업장과 사업 파트너의 지속 가능성 성과를 관찰·개선하고 있다. 에코바디스는 조달 및 세계 공급망 부문에서 지속 가능성 인텔리전스 활용을 선도해왔으며, 스코프3(Scope 3) 탄소 배출 관리, 사모 펀드, ESG 연동 대출, 공급망 금융, 제3자 위험·회복탄력성 등 분야로 이용사례를 확대하고 있다.

레아 해밀턴(Rhea Hamilton) 비욘드넷제로 총괄이사는 “비욘드넷제로는 규모에 맞춰 기후 변화에 대응할 잠재력이 있는 기업에 투자한다”며 “에코바디스는 공급망과 산업의 ESG 지향적 쇄신을 이끌 뛰어난 사업 모델, 강력한 리더십, 혁신적인 기술, 대담한 비전 등 전 세계의 탄소배출 제로 전환에 기여할 모든 요소를 갖춘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새로운 성장 단계로 진입한 에코바디스를 지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에코바디스 경영진과 힘을 모아 에코바디스의 글로벌 확장을 앞당기고 기후 영향을 강화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에코바디스의 전 세계 고객층과 네트워크는 빠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12개월 동안 에코바디스의 매출은 50% 증가했고 전 세계 직원 수는 1300명으로 늘었다. 또 1만5000개 기업이 에코바디스의 새로운 ‘탄소 행동 모듈(Carbon Action Module)’을 도입했고 50만개가 넘는 기업이 에코바디스 아이큐(EcoVadis IQ)를 도입했다.

에코바디스는 자체 성장을 일굼과 동시에 엔터프라이즈, 조달, 금융·위험 관리 플랫폼 전반의 모든 주요 사업 결정 지점에 지속 가능성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우수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에코바디스는 마이크로소프트, SAP, 셀로니스(Celonis), 쿠파(Coupa), 톨리아(Taulia) 등 44개 업체와 체결한 기존 파트너십과 이번 투자에 힘입어 전 세계 의사 결정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늘릴 수 있는 위치를 점하게 됐다.

베누아 피셔(Benoit Ficheur) 아스토르그 파트너는 “아스토르그는 에코바디스를 오랫동안 주시해 왔으며 강력한 리더십과 빠른 성장 기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아스토르그는 에코바디스의 첫 사모 펀드 고객으로서 에코바디스의 서비스를 받아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ESG 성과를 평가·측정하는 한편 지속 가능성 연동 재원을 조달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파트너십은 아스토르그 포트폴리오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쳐 아스토르그가 사모 펀드계에서 ESG와 지속 가능성을 이끄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사모 펀드 및 금융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에코바디스를 지원할 뜻깊은 기회가 계속 생겨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코바디스는 이번 투자 라운드에 앞서 세 차례의 투자를 유치했다. 2020년 1월과 2016년에 각각 CVC 그로우스 파트너스 II(CVC Growth Partners II)와 파테크(Partech)의 투자를 받았으며, 2020년 2월에는 베인 앤 컴퍼니(Bain & Company)를 투자자로 맞이했다. CVC 캐피털 파트너스(CVC Capital Partners)의 성장 지향적 미들마켓(middle-market) 투자사인 CVC 그로우스 파트너스 II는 에코바디스의 최대 기관 주주다.

에코바디스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전략적 인수를 단행하며 목적 지향적 기업에 맞는 비전을 완수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 거래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거쳐 2022년 2분기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웹사이트(www.ecovadis.com)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에코바디스(EcoVadis) 개요

에코바디스는 세계 유수 기업들의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목적 지향 기업이다. 모든 규모의 사업체들이 에코바디스의 전문 인텔리전스와 증거 기반 평가를 활용해 사업장과 사업 파트너의 지속 가능성 성과를 관찰·개선하고 있다. 에코바디스가 제공하는 실행 가능한 평가표와 기준점, 탄소 행동 도구, 통찰력은 200여 산업과 175개국에서 환경·사회·윤리 관행 개선에 나선 사업체들에 나침반 역할을 한다. 아마존(Amazon),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로레알(L’Oréal), 유니레버(Unilever), LVMH, 세일즈포스(Salesforce), 브릿지스톤(Bridgestone), BASF, JP모건(JPMorgan) 등 9만5000여 사업체가 에코바디스와 함께 회복 탄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일구며 전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ecovadis.com), 트위터, 링크트인 참조.

GP 불하운드(GP Bullhound)는 에코바디스와 에코바디스 주주단의 재정 자문 역할을 맡았다.

아스토르그(Astorg) 개요

아스토르그는 약 170억유로의 자산을 운용하는 유럽계 사모 펀드다. 기업가 및 경영팀과 함께 유럽과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 시장 선도 기업들을 인수한 후 해당 기업의 성장 계획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자본, 관리 방식, 전략적 지침을 제공한다. 차별화한 기업 문화, 장기적 주주 관점, 민첩한 의사 결정 기구를 통해 의료, 소프트웨어, 기술, 비즈니스 서비스, 기술 기반 기업에서 귀중한 산업 전문성을 쌓았다. 아스토르그는 런던, 파리, 뉴욕, 프랑크푸르트, 밀란, 룩셈부르크에 사무소를 마련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www.astorg.com) 참조.

비욘드넷제로(BeyondNetZero) 개요

제너럴 애틀랜틱이 설립한 비욘드넷제로는 전 세계 성장 기업에 자금을 대는 기후 투자 벤처다. 탈탄소화, 에너지 효율, 자원 보존, 배출 관리에 초점을 맞춰 탄소배출 제로 목표를 달성하거나 넘어설 가능성이 있는 혁신적인 기후 솔루션을 제공하는 성장 기업에 투자를 단행한다. 기후 문제 해결과 선구적 성장 기업 구축 부문에서 수십 년간 경험을 쌓은 노련한 업계 전문가, 고문, 기후 투자가들이 포진해 있으며, 제너럴 애틀랜틱의 성장 자본 경험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비욘드넷제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beyond-net-zero.com) 참조.

제너럴 애틀랜틱(General Atlantic) 개요

제너럴 애틀랜틱은 선도적인 글로벌 성장 투자 회사로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445개 이상 성장 기업에 자본과 전략적 지원을 제공해 왔다. 제너럴 애틀랜틱은 선구적 기업가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영속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1980년 설립됐다. 협업 기반의 글로벌 접근 방식과 섹터별 전문성, 장기적 투자 지평, 성장 촉진 요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탁월한 기업가 및 경영진과 손잡고 전 세계에서 혁신적인 기업의 확장을 돕고 있다. 제너럴 애틀랜틱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모든 상품에 걸쳐 840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뉴욕, 암스테르담, 베이징, 홍콩, 자카르타, 런던, 멕시코시티, 뭄바이, 뮌헨, 팔로알토, 상파울루, 상하이, 싱가포르, 스탬포드에 215명 이상의 투자 전문가를 두고 있다. 웹사이트(www.generalatlantic.com)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614005321/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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