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비전 활용 자율비행 드론 스타트업 뷰메진이 프리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서울--(뉴스와이어)--AI Deep Tech 스타트업 뷰메진이 본격적인 국내 시장 개척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이지스투자파트너스, 플랜에이치벤처스, IBK중소기업은행에서 프리A 단계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뷰메진은 2020년 4월 설립돼 AI 기술과 자율비행 드론을 활용한 건설 시공 품질 관리 솔루션 ‘보다(VODA)’를 개발해 건설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다(VODA)는 드론을 이용해 육안으로 검사가 어려운 고층 건축물 및 위험 지역을 직접 촬영하고, 분석해 0.3㎜의 미세한 균열까지 탐지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기존 검사는 현장 작업자에 의존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안전사고 등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VODA 솔루션의 드론은 사람의 조종 없이 자율주행으로 비행해 주변 장애물 등을 피해서 빠르고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다. 사람의 눈으로 파악하기 힘든 작은 균열, 페인트 표면 결함 등도 찾아내 시공 품질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뷰메진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롯데벤처스 엘캠프, KDB NextOne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선정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국토교통부의 드론 규제 샌드박스에도 선정됐다.
뷰메진은 중대재해처벌법으로 건설 분야 안전 관리의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뷰메진의 AI 기술이 도입된 VODA 솔루션은 건설사 도입 문의가 많은 상황이라며 이에 VODA 솔루션은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