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시드앤파트너스가 2022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 액셀러레이터(창업 기획자)로 정식 등록하고, 본격적으로 여성 중점형 액셀러레이터로써 활동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액셀러레이팅 중점 사업 분야는 △여성 △교육 △헬스케어 분야다.

2017년 5월 설립된 시드앤파트너스는 교육 기반 액셀러레이터로, 주로 비즈니스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투자를 통해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정희 시드앤파트너스 대표는 여성 스타트업의 창업 생태계 조성 및 사회적 지지 기반 마련을 위한 여성스타트업 포럼의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드앤파트너스는 혁신적인 여성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2 우먼 임팩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곧 론칭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프리시드 단계의 여성 스타트업을 선발해 프리시드 투자 및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후속 투자 연계를 통해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후속 투자 연계 과정에서 ‘우먼 임팩트 펀드 1호’를 결성할 예정이다.

이정희 시드앤파트너스 대표는 “보다 발전적인 경제 성장을 위해 여성 기업의 점진적인 사회 진출과 성장은 필수불가결하며, 여성으로서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여성, 교육,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여성 스타트업의 성장세가 점차 높아져 가고 있다”며 “앞으로 여성 중점형 엑셀러레이터 활동으로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창업 기업과 동반 성장하는 최적의 맞춤형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