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전경
2022 SM 짐카나 챔피언십 1 ROUND 1차, 2차 시기
서울--(뉴스와이어)--리안에스엠은 6월 26일 인제스피디움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SM 짐카나 챔피언십(KARA 공인) 1전에서 이대준(D-spec) 선수가 악천후를 뚫고 챔피언 클래스에서 가장 빠른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2015년 이후 부활한 KARA 공인 챔피언십 시리즈의 제1전으로 새로운 경기방식으로 최초 SM 짐카나 챔피언을 결정하는 그 시발점이었다.
예선 격이라 할 수 있는 클래스 결정전(총 2회 주행)을 통해 베스트 랩 상위 50%가 챔피언 클래스로 하위 50%는 챌린지 클래스로 나뉘어 결승전을 치렀다. 폭우와 악천후로 인해 노면 상태가 좋지 않아 코스 이탈 실격이 속출된 가운데 이대준(D-spec, 53.090), 윤여한(Recon motorsport, 55.021), 한능희(아주자동차대학 팀맥스파워, 57.412)가 챔피언 클래스 상위 1~3위, 배진호(레트콘모터스포츠, 1:07.289), 염대용(아주자동차대학 팀맥스파워, 1:07.305), 진태연(팀튜니드, 1:07.844) 챌린지 클래스 상위 1~3위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단 1번의 기회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비가 오락가락하는 상황에서도 이를 뚫고 이대준(D-spec) 선수가 자신의 클래스 결정전 기록보다 훨씬 빠른 52.279를 달성하며 1위를 차지했다. 클래스 결정전에서 챔피언 클래스 최하위였던 심원보(폭주남매단) 선수가 59.556으로 2위를, 결정전 4위였던 박민규(JB autoworks) 선수가 59.645를 기록해 한 단계 끌어올려 3위를 차지했다.
클래스 결정전 14~25위가 참여한 챌린지 클래스 결승전에서는 결정전 실격했던 김복만(팀맥스파워) 선수가 58.998로 1위, 박희석(아주자동차대학 팀맥스파워) 선수가 2위(1:02.440), 진태연(팀튜니드) 선수가 1:03.103으로 3위가 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들이 경기를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연습 주행과 별도로 워밍업 존을 운영해 자신의 기량을 최고조로 만들 수 있도록 했다.
SM 짐카나 챔피언십은 ASA휠, Kixx Racing Oil, 온딜카, KSR과 함께 KARA 공인으로 2022년 총 4라운드로 챔피언십 시리즈로 개최될 예정이며 각 라운드 포인트를 합산해 1대 SM 짐카나 챔피언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시상은 클래스별(1위 챔피언: ASA휠 1대분, 챌린지: KixxRacing oil 24L) 1~6위에게 주어졌으며, 참가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경품 추첨을 통해 티셔츠·우산·세차 용품 등을 나눠줬다.
정의수 조직위원장은 “악천후 속에서도 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선수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약속한 모든 것들을 보여드리지는 못했지만, 대회 끝까지 격려해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에게 2전에서는 더 멋지고 재미있고 모두가 중심이 될 수 있는 대회를 보여드림을 약속드리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SM 짐카나 챔피언십 시리즈는 유튜브, 네이버TV로 생중계가 될 예정이며, 1 Round 녹화중계는 유튜브 ‘SM 짐카나 챔피언십’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리안에스엠 개요
리안에스엠은 1999년 창업한 모터스포츠 전문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MyLaps 한국 총판이며 경기 운영 및 기록계측 시스템 개발하고 있다. 다년간 모터스포츠 경기 운영 경력으로 서킷 경기를 포함한 국내 각종 모터스포츠 이벤트 기획, 운영 및 계측을 맡고 있으며 또한 Team SM 레이싱팀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