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뉴스와이어)--초기 단계의 창업자를 위한 스케일업 투자업체 안트러프러뉴어 퍼스트(Entrepreneur First, 이하 ‘EF’)가 시리즈 C 펀딩을 통해 패트릭 앤 존 콜리슨(Patrick and John Collison), 리드 호프만(Reid Hoffman), 타벳 힌리쿠스(Taavet Hinrikus), 매트 멀렌웨그(Matt Mullenweg) 등으로 이뤄진 기술 기업 기업 창업자 그룹으로부터 1억580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유수의 기업가 및 창업자들이 불황 우려로 인한 스타트업 부문 전반의 해고, 벤처 캐피탈 규모 감소 등의 문제에 맞서기 위해 EF에 투자해 다양한 글로벌 창업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F에 투자하는 주요 후원자로는 패트릭 앤 존 콜리슨(Stripe 공동 창업자), 타벳 힌리쿠스(Wise 공동 창업자), 리드 호프만(LinkedIn 공동 창업자), 매트 멀렌웨그(Wordpress 공동 창업자), 톰 블롬필드(Tom Blomfield/Monzo 및 GoCardless 공동 창업자), 나트 프리드먼(Nat Friedman/전 Github CEO), 사라 클레멘스(Sara Clemens/Twitch 및 Pandora의 전 COO), 매트 로빈슨(Matt Robinson/Nested 및 GoCardless 공동 창업자), 패트릭 오쇼너시(Patrick O'Shaughnessy/Positive Sum), 데미스 하사비스(Demis Hassabis) 및 무스타파 슐레이먼(Mustafa Suleyman/Deepmind 공동 창업자), 클레어 휴즈 존슨(Claire Hughes Johnson), 스텐 탐키비(Sten Tamkivi), 일라드 길(Elad Gil) 및 라치 그룸(Lachy Groom) 등이 있다.
매트 클리퍼드(Matt Clifford)와 앨리스 벤틴크(Alice Bentinck)가 2011년 런던에서 설립한 EF는 현재 전 세계에 12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초기 단계 투자업체로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능력 있는 사람들이 스타트업을 시작하기 전 공동 창업자를 찾도록 도와준다.
매트 클리퍼드 EF 공동 창업자 겸 CEO는 “능력 있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지만 기회는 그렇지 않다”며 “모르는 사람을 이끌어 이들이 탄탄하고 열정적인 기업을 창업하도록 지원한다는 아이디어는 이제 파격적인 것이 아니며 다음 단계의 혁신을 추구하는 데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EF는 지원이 없으면 창업하지 못했을 수도 있는 사람을 찾아 이들의 성공을 향한 여정이 속도를 높이도록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며 “EF는 초기 단계의 자금조달 환경에서 매우 독보적이며 우리의 모든 노력은 일반적인 벤처 캐피탈 거래 흐름보다는 능력 있는 사람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거래를 성사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거래를 선택하지도 않는다. 우리는 훌륭한 인재를 찾고 있고 이는 곧 큰 강점이 된다”며 “기업이 생기기도 전에 제휴할 수 있는 능력은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자 경제력”이라고 강조했다.
EF 이사회 임원이자 링크트인 공동 설립자인 리드 호프만은 “우리는 벤처 펀딩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고 새로운 세대의 글로벌 창업자들은 상징적 기업 설립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세계적 신디케이트의 일원이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모두 삶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바꾸는 기업가 정신의 힘에 열광한다”며 “EF는 인재들이 기회를 포착하고 실리콘 밸리 밖에서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앨리스 벤틴크 EF 공동 설립자는 “EF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기업들의 가치가 총 10억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우리는 이제 막 시작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제품군을 통해 개인이 공동 창업자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EF는 이미 세계 최고의 인재 커뮤니티 중 하나이며 새로운 펀딩과 투자자를 통해 앞으로 몇 년 동안 수천 명의 특별한 창업자들과 파트너십을 맺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펀드’가 아닌 ‘펀딩 라운드’로 조성된 자금은 새로운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금으로 사용된다. 또한 전통적인 벤처 캐피탈 모델의 개선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제품을 출시해 EF가 차세대 기업가들에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실험하고 혁신할 수 있게 한다.
EF는 자사의 플랫폼을 통해 창출된 기업의 총가치가 100억달러를 넘었다고 발표했다. EF의 도움을 받은 기업으로는 트랙터블(Tractable, 보험 산업에 주력하는 컴퓨터 비전 부문의 유니콘으로 Insight 및 Georgian Partners가 자금 지원), 옴니프레즌트(Omnipresent, 원격 근무를 위한 고용 플랫폼으로 Tencent 및 Kinnevik가 자금 지원), 아스텍 프로토콜(Aztec Protocol, 개인 거래 프로토콜로 Paradigm이 자금 지원), 클레오(Cleo, 재무 관리 앱으로 Balderton 및 EQT Ventures가 자금 지원), 퍼뮤티브(Permutive, 개인정보보호 준수 광고 인프라 플랫폼으로 Softbank가 자금 지원) 등이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628005653/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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