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포트 박완성 대표가 우간다 캄팔라에서 열린 ‘우간다 청년창업사관학교 개소식’에서 발표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벤처포트(대표: 박완성)는 민간 액셀러레이터 자격으로 UN 산하 기관인 ITC (International Trade Centre)의 초청을 받아 6월 18일~23일 우간다 창업기업 미팅 및 현지 액셀러레이터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우간다 청년기업가를 대상으로 한국의 창업생태계 및 투자 환경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우간다 현지기업 10곳의 사업계획 및 IR 발표를 통해 유망기업 평가와 투자 검토를 진행했다.
박완성 대표는 “해외 초기기업 투자는 국내기업 투자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국내 스타트업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 활성화 및 유망 해외기업의 초기 발굴이란 목표를 가지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11월 우간다 재방문을 통해 ‘현지 창업가를 위한 창업 노하우 공유’ 및 ‘투자 유치를 위한 IR 작성’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벤처포트의 이러한 행보는 아프리카 스타트업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돼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벤처포트는 지난해 초 일본의 스타트업 투자를 시작으로 해외 유망기업에 대한 액셀러레이팅 및 투자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벤처포트 개요
주식회사 벤처포트는 스타트업에 대한 창업 교육, 역량 강화 등의 액셀러레이팅과 우수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합 지원하는 전문 액셀러레이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