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벤처기업 수요일이 제천시, 제천시관광협의회와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제천 팸투어’를 진행했다
서울--(뉴스와이어)--관광벤처기업 수요일(대표이사 김혜지)이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MZ세대 인플루언서 20여 명을 대상으로 제천의 관광지 홍보를 위해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제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역 명사 팸투어에는 MZ세대의 힐링의 원천인 맥주에 대한 명사인 홍성태 뱅크크릭 브루잉 대표가 참여했다.
홍성태 대표는 수제 맥주 마니아들 사이에 유명한 솔티맥주의 제조자이자 2019년 벨기에 왕국 국왕 초청된 바 있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맥주 제조 강연과 솔티맥주 시음 체험으로 바쁜 일상생활에 지친 MZ세대에 힐링을 선사하고, 그 깊은 맛으로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팸투어는 제천 테라피 투어를 테마로 자연 치유도시 제천의 관광 자원 홍보를 위해 제천의 다양한 관광지와 약채락(藥菜樂) 식당 등으로 구성된 코스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천혜의 자연으로 만든 관광지 청풍호반 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를 찾아 아름다운 제천의 모습을 감상했다. 매년 10월 ‘느림 한마당 행사’를 진행하는 수산면 슬로시티에서는 전통 활 쏘기 체험으로 스트레스 해소하고, 우리나라 전통 활의 우수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화려한 불빛으로 밝힌 의림지의 야경과 인공폭포를 배경으로 한 미디어 파사드를 관람하며, 의림지의 색다른 모습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제천중앙시장, 에코브릿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등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한방카페 본초다담에서 황기 족욕과 한방차로 전통 한방 테라피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예촌, 도토리 요리 전문점 꿀참나무 등 대표 맛집을 찾아 특색 있는 제천의 음식들을 경험했다. 이외에도 도시재생 사업의 하나로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 목화여관과 제천 상권 르네상스 사업으로 마련된 공유주방 모아키친을 이용해 관광 활성화에 힘쓰는 제천의 노력을 더욱 잘 느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팸투어에 대해 “제천의 맛, 자연,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었다”며 “제천시가 옛것을 잘 보존하면서 현 트렌드에 맞춰 많은 노력을 하는 것이 느껴졌다”고 밝혔다.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제천 팸투어’는 제천시청, 제천시관광협의회가 주최하고 수요일이 주관했다.
수요일 김다예 매니저는 “특색 있는 테마를 통해 제천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 개발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체적 전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요일 개요
주식회사 수요일은 문화와 체험을 잇는 시골체험여행플랫폼 ‘시골투어’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한 관광벤처기업이다. 시골투어는 시골의 특색 있는 테마 코스와 시골 여행, 이색적인 시골체험 프로그램을 서비스한다. 또한 대한민국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 전문대행 ‘팸투어코리아’, 팜메이드 가공식품 전문몰 ‘올바른식탁’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