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핀 엘라스틱 원데이 클래스 전경(이노핀 제공)
서울--(뉴스와이어)--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인 이노핀(공동대표 이승엽, 손상현)이 7월 7일 서울핀테크랩 대교육장에서 증권사, 보험사, 은행 등 엘라스틱 도입에 관심이 높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엘라스틱은 엘라스틱 서치라는 대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트렌드에 맞는 가장 강력한 기업용 검색엔진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도 포스코, 국민카드, 삼성SDS, SK텔레콤 등 대기업을 포함해 고객사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수집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활용함에 있어 기존 솔루션을 뛰어넘는 월등함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엘라스틱 원데이 클래스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엘라스틱 기능 소개(APM, RUM, ML 등) 와 글로벌 플랫폼 활용 사례가 있었고, 2부에서는 이미 도입을 완료한 국내 금융사들의 실제 도입 배경 및 구체적인 개선 효과를 알 수 있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원데이 클래스에서 청중들은 높은 집중도와 호응을 보여 줬다. 주최 측인 이노핀의 김성환 본부장은 “접수 이틀 만에 정원을 훨씬 넘는 인원이 신청해 주셔서 조기 마감으로 많은 분들이 같이하지 못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2차 원데이 클래스를 더욱 내실 있게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금융IT 장동천 부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생각지 못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서 참여한 보람이 있었다. 특히 로그 데이터에서 이상징후를 포착해서 알려주는 머신러닝 기능에 대해서는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노핀은 앞으로 원데이 클래스와 개별 컨설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엘라스틱의 보급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서울핀테크랩 개요
2018년 서울시가 조성하고 설립한 서울핀테크랩은 2019년 10월 금융 중심지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의도에 통합 개관했다. 2022년 96개 기업을 보육하고 있는 국내 최대 핀테크 전문 공간으로, 핀테크 스타트업에 최대 3년간 입주 공간을 제공하면서 성장 단계별 맞춤형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