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주시에 소재한 바이젠하우스 수제맥주양조장
바이젠하우스 인수 합병, 프랜차이즈 사업권, 체인 본사 창업 안내 동영상
서울--(뉴스와이어)--매각 주관사인 프랜차이즈M&A거래소(이하 FMX)가 대전·충청 대표 수제맥주 양조장·프랜차이즈 기업 바이젠하우스 소유 2개 법인 매각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FMX는 수제맥주 양조장 및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투자 유치와 풍부한 M&A(인수 합병)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젠하우스 법인 매각을 추진한다. 이에 볼트온(Bolt-on) 전략 가운데 하나로 시너지를 높일 프랜차이즈 본사와 식품 제조업 등을 대상으로 IM(상세 투자 안내서) 공개와 LOI(인수 의향서)를 접수하고 있다.
바이젠하우스는 국내 1세대 수제맥주 양조장으로서 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맥주 제조 시설 기준 최고 생산량 능력을 보유했다. 바이젠하우스는 2015년 양조장과 본사를 충남 공주시로 확장 이전해 1공장을 준공했다. 이후 급격한 수요 증가로 2018년 2공장 준공과 함께 병맥주 시설을 갖춰 더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연간 4000만리터의 생산 규모를 확보하고 있다. 기업 재무제표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중장기 기업 가치의 하나로 꾸준히 성장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 구조) 경영을 위해 자체 폐수 처리장을 보유하고 있어 친환경적으로 폐수를 처리할 수 있다.
수제맥주 사업 분야의 경우 일정 규모 이상의 생산 시설 확보와 맥주 제조 노하우를 보유한 수준 높은 양조사 확보가 사업 성공에 아주 중요한 요소다. 바이젠하우스는 20년이 넘는 운영 노하우와 국내 200여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10여개의 가맹점도 보유하고 있다. 설비도 수년간의 시행착오를 통해 최적의 최신 설비 구성을 갖췄으며, 제때 납품할 수 있는 콜드 유통 시스템을 구축했고, 회사의 헤드브루어(책임 양조사)는 양조 능력도 국내 최고라는 자부심이 있다.
대전·충청 대표 수제 맥주 제조사인 바이젠하우스의 프로모션으로 프로 축구단 대전 하나 시티즌 및 프로 야구단 한화 이글스, 대전 유성구청과 업무 협약을 통해 ’독수리맥주’와 ‘유성골든에일’이 협력, 개발·출시됐다.
‘모모에일’ 수제맥주는 대한민국 주류대상 크래프트 하이브리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슈팅스타 페일에일 △공주밀맥주 △이이육골든에일 △해리포터 △우성IPA △필미 △금강 △다크나이트 △방문IPA △밤마실 △썸모히또 등 지역 수제맥주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상생 발전을 위한 행보를 진행해왔다. 2016년부터는 대전 MBC와 ‘수제맥주&뮤직페스티벌’ 축제를 열고 있으며, 코로나19가 풀린 올 7월 초 축제를 재개한 바 있다.
바아젠하우스 1호점은 현재까지 20년간 운영 중이며, 가맹점들은 평균 5년 이상 영업 중이라 프랜차이즈 사업 경험이 많은 잠재 매수사가 인수 시 본격적 가맹 사업화를 추진해볼 만하다. 또 수제맥주 케그와 병맥주를 납품받는 거래처 200여곳은 한화 이글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 치킨 전문점, 피자 전문점, 햄버거 전문점, 카페, 레스토랑, 고깃집, 주류·맥주·수제맥주 전문점 등 개인 창업자 및 체인 본사이기 때문에 볼트온 전략 가운데 하나로 관련 체인 본사 및 식품 제조 기업에서 인수 시 ‘주문자 상표 부착’(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방식과 ‘생산자 개발’(ODM Original Design Manufacturing) 방식을 통해 수제맥주를 중소형 거래처에도 브랜드화할 수 있게 ‘우리 브랜드의 수제맥주병 맛보러 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납품할 경우 매출 증가 및 비용 절감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번 딜(Deal)은 바이젠하우스가 소유한 2개의 법인의 매각 건이며, 한 법인 경우 자산을 매각, 나머지 법인은 100% 주식 매각 방식으로 진행돼 잠재 매수자는 부채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롭다. 선순위로 LOI를 제출한 잠재 매수자 측에 우선권이 주어지며, 이후 내부 실사(DD) 기간 비배타적 독점 실사 요청 시 다른 잠재 매수자와 협상을 중지할 수 있다. 개략적인 매각 진행 절차는 프랜차이즈M&A거래소에 문의하면 된다.
프랜차이즈M&A거래소 개요
프랜차이즈M&A거래소는 프랜차이즈ERP연구소 운영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가맹 본사를 대상으로 한 ERP(전사적 자원 관리) 구축, 경영 컨설팅, 블록체인, 해외 디벨로퍼 시찰단(미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그 외 동남아 등) 등 프랜차이즈 사업 전반에서 고객 성공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