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메이커스의 IOMAKERS를 통한 에듀테크 플랫폼 현황
스마트메이커스 소개 동영상
서울--(뉴스와이어)--스마트메이커스가 IoT 디바이스를 연결하고 생성된 학습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하는 학습 플랫폼 ‘에듀메이커스’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에듀메이커스는 대면 및 비대면 환경에서 IoT 교구를 통해 학습 데이터를 실시간 취합·수집·분석해 학습 성과 평가 및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습 플랫폼이다.
스마트메이커스는 6개월 동안의 외부 학습 관리 시스템, 동영상 플레이어 등 협력사와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이번에 정식으로 서비스를 론칭한다.
에듀메이커스는 디바이스의 네트워크 모듈과 센서를 거쳐 글로벌 표준 방식(ADL xAPI, IMS Caliper)으로 데이터를 수집(LRS: Learning Record Store)한다. 모니터링과 분석할 수 있는 맞춤형 학습 플랫폼 구조로 설계됐고, 외부 학습 관리 시스템(LMS) 연동을 위한 API 서비스로 구성됐다.
에듀메이커스는 파트너사 디바이스와 연결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구축한 상태로, AI+IoT 플랫폼으로 서로 다른 브랜드 스마트 장치를 통합 및 지원한다는 장점이 있다.
개인이 소유한 스마트폰이나 패드에 앱을 설치한 후 IoT 디바이스를 추가해 학습을 진행하면 온라인 학습을 통한 화상 회의, 댓글과 피드백이 가능한 콘텐츠 활용 수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고, 평가할 수 있다. 이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정책에 따라 확대되는 스마트 학습에 적합한 기능이며, 교육 기관에서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나의 장치가 추가될 때마다 매번 새로운 앱을 설치하는 것이 아닌, 하나의 앱으로 다양한 IoT 장치를 추가할 수 있도록 구성됐기 때문이다.
현재는 IoT 플랫폼 기반으로 줄넘기를 시작으로 훌라후프, 배드민턴, 요가 매트, 덤벨, 스마트워치 등의 교구로 학습 차시와 연계해 학습 진도를 체크할 수 있다. 이외에도 OEM·ODM 방식을 활용한 제품화 진행부터 제품, 앱, 관리자까지, 개발부터 제품화까지 서비스를 조기에 론칭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메이커스는 플랫폼의 확장이 수월하도록 서드파티(3rd party) 협력사를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연동 API,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개발까지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메이커스는 앞으로 스마트 학습이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학교, 기관, 기업,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ISV), 독립 하드웨어 공급 업체(IHV), 시스템 통합 업체(SI)가 교육 산업의 스마트 기능을 개선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기존 학습 교구 제조업체도 스마트 기기에 대한 생산 장벽을 낮추면서 에듀메이커스가 다양한 영역에 적용될 것으로 스마트메이커스는 보고 있다.
한편 스마트메이커스는 소프트웨어는 개발했으나, 하드웨어 제조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협력을 통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디바이스와 앱, 플랫폼 등 초기 서비스를 구축하는 컨설팅도 진행 중이다.
김륜 스마트메이커스 대표는 “본격적인 사물인터넷 시대를 맞아 소형화된 IoT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사람과 사물, 공간을 상호 연결하는 초연결 시대에는 전자 기기들이 상시 켜져 있어 이 분야를 교육에 활용한다면 기존 학습에서 이뤄지는 데이터는 보다 훨씬 많은 학습 데이터로 수집될 것”이라며 “빅블러 시대에 에듀테크, 프롭테크, 어그테크, 핀테크, 콘테크, 스타일테크, 푸드테크, 펫테크 등 ICT 기반의 경계를 넘는 서비스들이 출시되는 만큼 테크 기업자들에게 IoT 디바이스를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꾸준히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스마트메이커스 홈페이지와 에듀메이커스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스마트메이커스 개요
빅블러 시대, 테크 기업들이 쉽게 IoT 디바이스를 기획하고 제품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플랫폼을 스마트메이커스가 만들어가고 있다. 스마트메이커스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융합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창업 3년 만에 SMARTMAKERS IoT App 출시 및 IOMAKERS IoT Platform을 자체 구축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