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가 8월 10일 압구정 서울학습관에서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사회복지와 상담심리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이주 배경 여성 및 아동, 청소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현재 국내에 거주하는 이주민은 약 237만명이다.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는 서울시 이주 여성의 인권 보호를 위한 전문 상담소로 이주 배경 여성 및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주민의 숫자에 비해 정부 지원과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권주희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장은 “이주 여성들이 성폭력이나 가정 폭력 등에 빈번히 노출되는 문제 외에도 자국에서 고학력인 여성들이 한국에서 영주권 취득이 어려워 경제적으로 매우 취약해지는 것이 문제를 심화시킨다”며 “이주 배경 여성들이 사회적 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가 자격증 등의 취득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주 배경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재훈 학과장은 “국내 이주 배경 가정의 자녀들이 성장하면서 이주 배경 여성과 자녀 간 갈등이 심화하는 상황”이라며 “어머니 나라에 대한 정체성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회적 편견 속에 청소년기를 보내는 이주 배경 청소년들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는 이주 배경 여성들이 상담 및 사회복지 분야에 진출해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는 소수지만, 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주 배경 여성들은 국내 이주 배경 여성 및 아동 청소년 지원의 핵심 인력이 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상담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질 높은 교육 과정과 취·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상담심리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청소년상담사, 직업상담사, 상담심리사, 임상심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치매 케어에 특화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졸업 시 사회복지학사 취득과 함께 사회복지사2급, 사회복지사1급, 건강가정사, 평생교육사2급, 실버전문복지사와 같은 전문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복지심리상담사, 복지시설경영사, 라이프코치, 헬스케어관리사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다.
무엇보다 뇌 교육 특성화 대학의 강점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사회복지 및 심리상담 전문가로서 성장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주 배경 여성,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과 사회적 계층의 학생들이 부담 없이 학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1:1 밀착 관리를 진행하는 것이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장점이다.
한편 8월 16일까지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하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뇌기반감정코칭학과 △명상치료학과 △스포츠건강학과 △뇌교육학과 △뇌인지훈련학과 △AI융합학과 △방송연예학과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실용영어학과 △융합경영학과 △1인창업경영학과 △동양학과 등 총 14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개요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10년 개교한 4년제 고등교육법 인가 사이버대학교로, 케이팝(K-POP)을 세계 정점에 우뚝 세운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 겸 뇌 교육 특성화 대학이다. 뇌 교육 학문화 경쟁력을 바탕으로 생애 주기별 뇌활용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인도네시아 비누스 대학, 인도 힌두스탄공과대학 등과 학점 교류를 잇따라 성사시키며 K-교육 선도대학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뇌기반감정코칭학과 △명상치료학과 △스포츠건강학과 △뇌교육학과 △뇌인지훈련학과 △AI융합학과 △방송연예학과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실용영어학과 △융합경영학과 △1인창업경영학과 △동양학과 등 14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