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수족관이 수산용 해수 전문 정수기 ‘참좋은물’ 렌털 사업을 확대한다
광명--(뉴스와이어)--동해수족관(대표 이창우)은 활어 전문 유통사에 공급하는 수산용 해수 전문 정수기를 일반 횟집용으로 개발해 렌털 사업을 확대하고, 판매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운 여름철 먹거리 위생 관리는 늘 위험하다. 특히 횟집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걱정이 앞선다. 식중독 위험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하절기 횟감용 수산물 판매 업소 위생 점검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여기서 비브리오가 검출되면 행정 처분도 부담이지만, 온도가 올라가면서 활어 품질이 떨어지고 심지어 폐사 시 횟집 경영에 어려움을 끼칠 수 있다. 이에 횟집 활어 수족관의 세균성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살균형 전문 해수 정수기 설치는가 필수적이다.
1988년 창업한 동해수족관은 35년간 해수 전문 정수기 연구 개발 및 수족관 제작을 진행해온 기업이다. 총 7개의 해수 발명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를 이끄는 이창우 대표는 창업 전부터 관상용 수족관을 연구 개발한 해수 시스템 전문가다.
‘참좋은물 해수 정수기’는 동해수족관 이창우 대표의 35년 노하우가 깃든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일반 횟집보다는 활어 전문 유통 기업에 더 알려져 있다. 대형 활어 유통사들이 주 고객이라서다.
활어 전문 유통사가 동해수족관 제품을 선호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가장 큰 이유는 솜과 모래를 쓰지 않아 청소가 필요 없다는 점이다. 한 달에 한두 번 부분 물갈이로 청소를 대신한다. 따라서 청소 비용과 해수 비용이 줄어들고, 활어가 단단한 육질을 유지하며, 활어의 폐사까지 막을 수 있다.
참좋은물 해수 정수기는 수족관 청소를 하지 않는 대신 총 4단계의 물 순환 구조로 관리된다.
먼저 1차로 프리 필터를 통해 오염 부유 물질을 필터링한다. 2차는 배양조를 통과되는 배설물을 미생물이 분해하고 흡수 처리한다. 3차는 인체와 어류에 해가 없는 자외선(UV) 살균 여과기를 통해 비브리오, 콜레라 및 각종 대장균 살균 및 단백질을 산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마지막으로 4차 단계에서는 필터보다 미세한 불순 물질을 풍부한 산소와 강력한 공기의 스키머 작용으로 외부로 배출한다.
총 4단계의 순환 필터링과 살균 작용은 1톤당 하루 80여회의 순환으로 바닷속과 가장 비슷한 환경을 유지해준다.
이창우 대표는 활어 폐사 원인이 활어의 스트레스에 있다고 본다. 그래서 “최대한 바다와 같은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활어 수족관의 배설물을 따로 분리할 방법이 없으므로 앞선 4단계 방법 없이는 활어회 위생을 보장하기 어렵다. 업소의 활어 수족관은 식품을 관리하는 시설이다. 검증된 멸균 장치를 사용하는 게 의무와 책임이다. 그러나 일선 횟집에는 이런 제품에 대한 정보가 없다.
이창우 대표는 “상품 가치를 높이면서 더 쉽고 편하게 물을 관리하는 동해수조관 정수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활어 생선회를 즐기는 유일한 나라다. 건강하고 독특한 음식 문화는 한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K-푸드’로써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활어는 선어와 달리 단단한 육질의 쫄깃쫄깃한 식감으로 탁월한 맛을 자랑한다. 과학적이고 세심한 관리가 가능한 동해정수기는 활어 생선회를 글로벌한 식품으로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예정이다.
한편 이창우 대표는 시사저널 주관 ‘2022 K-ESG 경영혁신 대상’ 수상, 한국경제신문사 선정 ‘2018 신지식인상’, 대한민국 인물대상 친환경 기술의 활어 유통 부문 ‘2013 인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어떤 수족관 물 문제던지 100% 해결할 자신이 있다”며 “활어회가 국민 모두 믿고 먹는 세계적인 음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해수족관 개요
올바른 활어 수족관의 물 관리 살균 정수기 전문 기업 동해수족관은 35년 전통의 활어 유통 관련 물 관리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활어 육질을 보호하면서 장기 생존 및 청소 없는 수족관 물 관리가 가능한 발명 특허 제품을 생산·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