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 대만--(뉴스와이어)--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5G 및 사물지능융합기술(AIoT) 등의 첨단 기술 개발 및 활용이 세계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일본, 미국 등 기술 역량이 뛰어난 국가들에 치열한 경쟁의 장을 제공할 것이다. 스마트 제조는 기업에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열어줄 뿐 아니라 가까운 미래에 사람들의 삶도 변화시킬 것이다. 업계의 다음 단계 재편은 기업이 5G 기반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는지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
첸 치마이(Chen Chi-mai) 대만 가오슝시 시장은 통신 기술의 발전과 지역 산업 고도화 필요성에 발맞춰 2020년 8월 취임 이후 5G 및 AIoT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통해 변혁을 추구하고 ‘아시아 신만구(Asia New Bay Area)’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가오슝의 5G AIoT 산업 구현과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만 내 5G AIoT 혁신 산업 스타트업 환경 및 공급망 기반을 구축하는 동시에 스타트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가오슝 스타트업 간의 수평적 비즈니스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는 지역의 창업 생태계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스타트업 성장 속도를 높이며, 인재와 기술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아시아 신만구는 이런 노력을 통해 차세대 기술 애플리케이션을 선도하고 가오슝 산업의 5G 디지털 변혁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
대만 중앙 정부는 2021년 아시아 신만구의 5G AIoT 혁신 단지(Innovation Park) 인프라 개발에 5년 동안 110억 신대만달러(NT$)를 투자해 스타트업 테라스(startup terrace)를 조성하고, 스타트업을 위한 종합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위해 연구·개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가오슝 뮤직센터, 가오슝 공공 도서관, 가오슝 소프트웨어 단지 정보 서비스, 가오슝 전시 센터, 가오슝항 크루즈 터미널 등을 포함한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 등 5G AIoT 수직 응용 분야의 13개 국내외 대기업들이 아시아 신만구에 자리를 잡았다. 이 밖에도 중화통신(Chunghwa Telecom Co., Ltd.)이 혁신 단지의 ICT 인프라 및 7개 구역의 5G 수직 응용 분야 시험장 구축에 일차적으로 3억 신대만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또 가오슝시 정부는 이자 및 임대료, 신입 사원 급여 지원금 등 다양한 보조금을 제공하는 인센티브인 ‘006688’을 도입해 기업들이 확고한 기반을 다질 수 있게 했다.
아시아 신만구의 5G AIoT 혁신 단지는 산업 발전 기회 추구, 인재 육성센터 구축, 연구·개발 보조금 제공, 현장 적용 계획 수립 등 다각적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는 기업인들을 유치해 가오슝에 연구·개발 기반을 구축하고 신만구 지역을 시험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대형 제조업체들의 가오슝 공장 설립이 늘어나면서 가오슝시는 완전한 산업망을 형성하고 종합적인 솔루션 및 기술을 수출하게 될 것이다(가오슝시 정부 광고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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