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출범식 및 의제실행협약식 포스터
청도--(뉴스와이어)--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2022년 출범식 및 의제실행협약식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북시민재단의 주요 사업인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의 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함께 해결을 위해 협업하는 민·관·공 협업플랫폼으로, 2018년도 대구, 강원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 경북, 전북, 제주가 신규지역으로 결합해 전국 13개 지역에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주민과 공동체로부터 지역의 문제들을 발굴 및 수렴한다.
수렴된 의제들은 해결을 위해 주민, 전문가, 공공기관, 지자체등이 참여해 협업테이블을 진행하고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의 매칭을 통해 의제 해결을 추진해가고 있다.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8월 26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동양대학교 황종규 교수, 한국도로공사 김일환 부사장(代)이 추진위원장으로 참여하며 공공기관 및 출자출연기관장 등 다양한 내빈이 자리한 가운데 출범식 및 의제실행협약식을 추진한다.
이날 출범식 및 의제실행협약식의 주제는 ‘같이 발견하는 경북의 가치’로 이미 경북에 있는 다양한 가치들을 발견해 가자는 의미이다. 이날 행사는 1부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2022년 실행의제 소개 및 의제별 라운드 테이블과 2부 출범식 및 의제실행협약 세레머니로 진행된다.
1부 행사는 올해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서 실행의제로 선정한 14개 의제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의제 실행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 및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첫 자리가 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의제에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민·관·공 거버넌스 구축, 경북 주민제안 온라인 플랫폼, 경북지역혁신활동가 네트워크 만들기, 경력 보유 여성 사회 재진출을 위한 ESG 창업 지원, 어르신(노인 1인가구) 이웃사촌 ‘스마트돌봄’ 안전망 구축 등이 있다.
2부 행사는 경북도내에 있는 다양한 공공기관, 출자출연기관, 시민들이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으고 협업의 의미를 담은 세레머니와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출범을 선언하는 출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공공기관과 지자체 등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해결하는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2022년 14개의 선정 의제(지역문제)의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 문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소식은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경북시민재단 개요
경북시민재단은 경북의 모든 시민들이 직접 주도해 지역사회를 바꿔가고, 모두가 행복한 더 나은 지역사회를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