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케이블 방차대 자동정렬 권취릴
포스텍 MOFC-R 광케이블 방차대 자동정렬 권취릴
안산--(뉴스와이어)--포스텍(FOSTEC, 대표이사 이수영)이 광케이블 자동정렬 방차대 제품을 선보였다.
과거 군에서는 방차통을 매고 전술용 야전선을 사용했으나, 사용 후 케이블을 다시 감을 때 힘이 많이 들어 불편함이 컸다. 자동정렬 방차대 제품은 자동으로 정렬돼 불편을 덜었다.
포스텍은 이렇듯 운용하면서 느끼는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자 자동정렬 장치를 개발했고 제품을 양산해 판매할 수 있는 단계까지 오게 됐다.
이번에 포스텍에서 선보인 방차대 제품은 혼자서도 작업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케이블이 정렬되기 때문에 작업이 편리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내구성이 튼튼한 스틸 재질로 제작했고, 하단부에는 우레탄 바퀴를 적용해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작업 시간을 3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어 군 장병 입장에서는 매우 환영할 만한 제품이다.
포스텍은 긴박한 전술 상황 속에서 장병들이 신속하게 임무를 처리해야 하는 특성상, 방차대(MOFC-R)가 열악한 환경에서 더욱 빛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텍 담당자는 “앞으로도 계속 군 통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텍 개요
수출 유망 중소기업이며 벤처기업인 포스텍(FOSTEC INC)은 20년간 정보통신네트워크 분야에서 광통신 제품을 연구 개발·제조해왔으며, 2014년에는 육군전술정보통신체계(TICN) 사업 양산업체로 선정돼 납품에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전 세계 각 지역에서도 포스텍의 광통신 제품에 관심을 가져 수출백만불탑 수상 경력도 있다. 포스텍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60명의 직원이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