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대시, 농협 ‘NH콕뱅크’ 앱 내 서비스 입점
서울--(뉴스와이어)--드로니아를 운영 중인 더대시가 농협중앙회에서 운영하는 ‘NH콕뱅크’ 서비스에 스마트 드론 방제 서비스 중 업계 최초로 입점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농협중앙회에서 운영하는 ‘NH콕뱅크’는 농협의 디지털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금융서비스 외에도 출자 및 배당금 조회, 영농정보 제공, 농·축산물 구매와 같은 차별화된 특화 서비스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현재 900만 이상의 회원을 확보한 대형 서비스다.
1500명의 드론 조종사가 사용 중인 드론 활용 농경지 방제 작업 통합 솔루션 ‘드로니아’를 운영해온 더대시는 개별 농가가 방제 용역을 1분 안에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 의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농협중앙회와의 제휴를 통해 신규로 출시하면서 평소 전문 드론 방제 서비스를 통해 정밀 농업 기술을 도입하고자 희망하는 농업인에게는 큰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더대시의 김학준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드론파밍 기술 도입에 어려움을 느끼던 농업인 분들께 큰 해결책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동시에 드로니아 또한 농업인 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큰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NH콕뱅크 입점을 통해 농협과 공동 성장하는 첫 단추를 끼웠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출시한 드론 방제 간편 의뢰 서비스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영농 서비스 분야를 확대해 드로니아를 국내 노지 농업 혁신에 기여하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더대시는 NH농협은행에서 주관하는 ‘NH디지털챌린지플러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올해 초 시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 농림축산식품 공공 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농업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으로 그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더대시 개요
농업 시장을 타깃으로 한 유망 벤처기업인 더대시(TheDASH, Inc.)는 드론방제 지원 솔루션 ‘드로니아 파트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이 쉽게 방제 신청을 할 수 있는 ‘드로니아’를 운영 중이다. 더대시는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으며, 농업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