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나무가 목포시와 로컬 관광 분야 사회적경제 창업 육성 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목포--(뉴스와이어)--수행기관 상생나무는 목포시와 25일부터 로컬 관광 분야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육성하는 ‘로컬과 관광, 사회적경제로 창업 읊어보기’ 과정이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첫발을 내디뎠다고 29일 밝혔다.
‘로컬과 관광, 사회적경제로 창업 읊어보기’는 목포라는 지역(또는 로컬) 관광의 다양한 요소를 밝히고, 이를 기반으로 교육, 워크숍, 멘토링 지원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구축, 아이템 개발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지원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을 지칭한다.
교육 과정은 위드코로나 시대 로컬 관광 창업, 로컬 여행의 재발견, 로컬 기반 관광 플랫폼 구축, 마을투어 가이드, 사회적경제의 이해 등으로 이뤄지며, 교육 수료 이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위해 맞춤형 멘토링과 관광 아이템 개발을 위한 워크숍이 지원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목포시 소재 관광 분야 사회적경제 창업을 희망하거나 준비 중인 시민 대상으로 25일부터 9월 22일까지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행기관 상생나무 정총복 상임이사는 “로컬과 관광, 사회적경제로 창업 읊어보기 과정은 목포 지역의 관광이라는 떠오르는 지역의 핵심 의제를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탐구하면서,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점을 알렸다”며 “많은 창업자가 로컬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비즈니스를 통해 실현했을 때 지역이 다채로워지고 목포만의 매력 있는 관광 산업이 육성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