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취미 키트 ‘문비꾸러미’
서울--(뉴스와이어)--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여가 콘텐츠를 제작하는 카델의 ‘문앞비일상’이 입문용 가족 취미 키트 ‘문비꾸러미’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문비꾸러미’는 성인인 부모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한 번에 제안해 오직 아이에게만 초점을 맞춘 기존 가족 여가 콘텐츠와 차별점을 뒀다.
문비꾸러미는 전문 큐레이터가 △어린이용 △어른용 △가족용 콘텐츠를 각각 엄선한 뒤 한데 모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용 콘텐츠는 초등학교 저학년 눈높이에 맞춰 호기심 자극을 우선한다. 어른용 콘텐츠는 부모의 흥미를 유발해 가족 여가 시간을 ‘아이만 즐거운 시간’ 대신 ‘아이와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도록 이끈다. 가족용 콘텐츠는 마지막에 가족이 유대감을 형성하기 좋은 미션 형태다.
문비꾸러미에는 그대로 따라 하면 별도의 준비나 고민 없이 취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활용 가이드가 포함됐다. 이는 가족의 여가 시간을 준비하는 데 느끼는 부모의 부담감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앞비일상은 가족의 취미를 비롯해 육아 고민의 실마리를 제안하는 뉴스레터인 ‘아이-레벨교정센터’와 다른 가족의 여가 비법, 육아 고민 해결 방법 등을 발굴해 직접 콘텐츠로 만든 ‘문비 오리지널’을 문앞비일상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문앞비일상을 서비스하고 있는 카델은 지난해 이수그룹 사내벤처 1기를 통해 인큐베이팅 돼 올해 1월 설립된 콘텐츠 스타트업이다. 카델의 권지용 대표는 아이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놀이 방법을 모르는 부모가 의외로 많다는데 문제 인식을 갖고 있다.
권 대표는 “꾸준한 가족 여가 콘텐츠 개발로 부모의 고민은 최소화하고 가족 여가 시간을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카델 개요
문앞비일상은 신나는 비일상의 경험으로 지루한 일상을 다시 시작하게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진 카델의 대표 서비스다. 신나는 경험을 하기 위한 귀찮고 불편한 절차를 누군가 대신해 준다면, 여가 시간이 빠듯해도 충분히 밀도 있고 즐겁게 보낼 수 있다고 믿는다. 문앞비일상의 첫 시작은 가족이다. 내가 좀 힘들어도 가족과의 시간은 잘 보내고 싶다는 양육자의 소망을 이해한다. 해야 할 일, 챙겨야 할 일 탓에 주말을 따로 계획하기 어렵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가족의 경험, 유대감, 성장이 필요하다면 문앞비일상의 서비스를 만나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