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추석을 맞아 민속놀이 체험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춘천--(뉴스와이어)--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EGOLAND® Korea Resort, 이하 레고랜드)가 추석 연휴를 맞아 보다 풍성한 한가위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고랜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파크와 호텔에 마련된 각 이벤트 존에서 다양한 추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파크 내 레고 시티 테마 구역 광장에서는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인 ‘레고랜드 전통놀이 한마당’과 레크레이션 이벤트인 ‘놀이의 제왕’을 만나볼 수 있다. 레고랜드 전통놀이 한마당에서는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 3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놀이의 제왕’은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총 3개의 민속놀이를 대회로 진행해 최종 우승자를 가려내는 프로그램이다. 투호 대회는 5인 1조로 선착순 총 10개 팀을 모집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또한 제기차기 대회는 1회차 당 50명, 윷놀이 레이스는 4인 가족이 한 팀으로 참여해 대결을 펼친다. 종목별 민속놀이 대회는 추석 연휴 기간인 4일간 매일 진행되며, 대회별 1등부터 3등에게는 풍성한 레고 경품을 증정한다.
레고랜드 호텔 역시 추석 연휴 기간에 투숙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추석 연휴 기간에 체크인 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미니 약과가 들어 있는 추석 맞이 복주머니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호텔 3층 키즈 그라운드에서는 한복이나 족두리, 익선관 등의 전통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도 예약제로 운영한다.
이 외에도 호텔 2층 어드벤처 플레이에서는 오전 11시부터 12시 사이에 어린이들이 색종이로 직접 딱지를 만들어 딱지치기 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개인별 참여 가능한 제기차기 및 투호 게임도 진행된다. 10일에는 호텔 투숙객 대상으로 진행하던 기존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인 ‘어메이징 레이스’에 투호, 윷놀이, 땅따먹기 등 전통 놀이를 추가할 예정이다. 각 호텔 키즈 프로그램은 호텔 객실 내에 비치된 개별 QR코드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필 로일(Phil Royle) 사장은 “레고랜드 개장 이후 첫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추석 연휴에 레고랜드를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와 가족들이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8만 제곱미터 규모의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브릭스트리트 △브릭토피아 △레고 캐슬 △레고 닌자고 월드 △해적의 바다 △레고 시티 △미니랜드 등의 7개 테마 구역으로 이뤄진 파크와 7월 공식 개관한 ‘레고랜드 호텔(LEGOLAND® Hotel)’로 구성된다. 특히 파크에서는 세계적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드래곤 코스터’, ‘드라이빙 스쿨’, ‘파이어 아카데미’ 등을 포함해 40여 개의 놀이기구와 어트랙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만 2세에서 12세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상상력과 동심을 자극하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