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웨이브 로고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가 주관하는 빅웨이브 IR(투자 유치 사업 계획서 발표회)의 기업 선정이 완료됐다.
올 상반기 153개사가 지원했던 빅웨이브 IR은 하반기 기업 모집에 총 163개사가 접수해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으며,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통해 8개사를 선발했다.
20: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기업은 총 8개사로, 다음과 같다.
△윙크스톤파트너스(대표 권오형)
- SME 대상 인공지능(AI) 복합 신용도 평가 기반 B2B 선구매 후결제 (BNPL*) * BNPL : Buy Now Pay Later
△루다큐어(대표 김용호)
- 안구 건조증, 만성 통증 등 감각 이상 치료제 개발
△애즈위메이크(대표 손수영)
- 오프라인 마트를 도심형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는 음식료품 배달 서비스(큐마켓)
△비디오몬스터(대표 전동혁)
- 클라우드 및 AI 기술 기반의 자동 영상 제작 플랫폼·솔루션(ViiV)
△럭스피엠(대표 유영웅)
- 3D 디지털 트윈스 솔루션: 라이더 센서를 기반으로 스캐닝을 통해 소셜 공간 혹은 목적물 등을 누구나 손쉽게 3D로 만들 수 있는 기술
△그로잉세일즈(대표 정우진)
- 온·오프라인 사업자를 위한 판매 관리 솔루션
△시안솔루션(대표 서안나)
- 맞춤형 의료기기 설계 SW 및 3D 프린팅 제작
△아키플랜트(대표 서형석)
- 건축용 제품을 위한 초고성능 콘크리트 소재 개발
하반기 빅웨이브 선정 기업은 올 11월 투자 유치 사업 계획 발표회를 위한 기업 진단 및 역량 강화, 스토리라인 컨설팅, 테스트 피칭 등을 진행한다. 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조성 펀드와 팁스 운영사, 전문 VC의 투자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 진행된 빅웨이브의 경우 150여개사가 지원해 약 1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올 7월 송도·서울에서 개최한 투자 유치 발표회에는 투자 파트너, 대중소기업, 글로벌 투자자 등 26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선발된 기업은 현재 후속 미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견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팁스 지원, 투자 유치 성과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빅웨이브는 인천 지역의 벤처 창업 기업 육성과 인천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만든 투자 기업 발굴 플랫폼 브랜드로,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총 6회 개최한 바 있다.
지방자치단체 최초 공공 펀드인 ‘인천혁신모펀드’의 운영 기관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광역시와 빅웨이브 플랫폼을 활용해 2021년 19개사를 발굴했으며, 총 403억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빅웨이브 투자 유치 사업 계획 발표회에는 국내 주요 투자사 외에도 CVC (Corporate Venture Capital), 신사업 발굴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 그리고 해외 파트너까지 참여하며 전략적 투자, 글로벌 파트너 발굴 등 투자 유치와 사업 협력 파트너 발굴의 장으로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김석준 센터장은 “빅웨이브에 대한 관심이 점점 많아지고, 경쟁률도 올라가는 상황에서 선정 기업의 역량 강화에 더 집중할 예정”이라며 “투자기업 발굴 플랫폼으로서 투자자와 기업이 연결될 수 있는 중개자 역할의 수행뿐만 아니라, 얼어붙은 투자 생태계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개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광역시와 한진, KT 간 협업을 통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스마트 물류, 스마트 시티, 에너지 효율화 중심 스타트업 발굴·육성과 한·중 스타트업 교류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중소, 벤처 기업 수출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