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가 2022 호스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뉴스와이어)--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이하 협회)가 공유 숙박 업계 호스트와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2022 호스트의 밤’ 행사를 권역별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22 호스트의 밤 행사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을 시작으로 앞으로 충청, 강원, 영남, 호남, 제주 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 경기, 인천 지역 행사는 9월 23일(금)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이전에는 공유 숙박 숙소를 운영하는 호스트들이 주기적으로 업계 종사자 간 네트워킹 행사를 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에는 사적 모임 제한되며 교류의 기회가 줄어들면서 산업, 제도, 트렌드 전반에 대한 호스트들의 니즈(Needs)가 커지고 있다.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서 그동안 미룬 호스트의 밤 행사를 협회 주도 하에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현재 공유 숙박업을 운영하는 호스트 100여 명을 대상으로 팬데믹 이후 최초로 대규모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호스트들은 만찬을 즐기면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공유 숙박 업계 관광 트렌드 및 제도 개선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 밖에도 △관광업계 전문가 강연 △호스트와 관광 전문가가 소통하는 토론 △기존·예비 호스트를 위한 협회 차원의 사업 설명 등이 준비돼 있다.
서울, 경기, 인천 지역 행사의 참가 신청 대상자는 해당 지역에서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농어촌민박업 △한옥체험업을 운영하는 호스트와 운영할 계획이 있는 예비 호스트다. 기존 호스트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19일(월)까지 온라인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단, 사업장마다 대표자 한 명까지만 참석할 수 있다.
또 이번 행사는 협회 회원만을 위한 행사로 진행된다. 회원이 아닌 경우에는 행사 참가 신청 시 준회원으로 가입되고, 회비 납부 의무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