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와이어)--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은 경주중심상권 불금야시장 ‘불금예찬’의 매대운영자(셀러)를 추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경주중심상권 불금야시장 ‘불금예찬’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주중심상가연합회(시장상인회) △경주중심르네상스사업추진단이 주관하며 주식회사 핀연구소가 운영한다.

경주중심상권 불금야시장 ‘불금예찬’은 야시장과 프리마켓, 맥주거리를 조합한 ‘불타는 금요일 골목야시장’으로 경주시 원효로 105번길 일원(무감당길)에서 30일부터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진행된다. 또한 이번 ‘불금예찬’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에서 진행하는 ‘거리예술위크’ 행사와 결합해 야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퓨전클래식, 힙합, 댄스 공연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셀러 모집 기간은 16일까지이며, 만 18세 이상(2004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이라면 거주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야시장에 적합한 식품·먹거리 부분과 공예, 의류, 디저트 등의 프리마켓 두 부문으로 나눠 총 20팀을 선정한다.

셀러 선발은 전문 심사위원의 1차 서류심사와 이를 통과한 지원자에 한해, 먹거리 품목은 시식품평회, 프리마켓 품목은 현장 선발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인원에게는 위생, 안전관리 등의 야시장에 운영에 대한 전문가의 1:1 맞춤형 컨설팅과 친절서비스, 경영 마인드 등의 역량 강화 컨설팅 기회가 주어진다.

셀러 신청서 접수는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불금예찬’ 운영 사무국인 주식회사 핀연구소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일은 16일 오후 5시까지다.

노희정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장은 “경주중심상권 불금야시장 불금예찬은 침체된 상권거리 내 이색적이고 특색있는 야시장거리를 조성해 경주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주변상권이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서는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 블로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셀러 모집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기타 문의사항은 핀연구소에 문의하면 된다.

핀연구소 개요

핀연구소는 대구에 본사를 둔 종합 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전통시장 활성화, 식당 창업과 업종 변경, 식당의 영업 활성화, 프랜차이즈 본부 설립 및 가맹점 창업, 맞춤 요리비법 전수 등을 통해 식당 운영을 컨설팅하고 전문 경영인을 길러낸다. 창업요리전문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공서 연구용역, 세미나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