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인 전략기획 부문장 최상묵 상무가 인포인의 메타버스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메타버스 소프트웨어 기업 인포인(대표 정재원)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글로벌 스타트업 커뮤니티 네트워킹 플랫폼 ‘SPLASH 2022’ 행사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SPLASH 2022’는 10개국의 AI,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의 스타트업, 투자자, 기업, 정부가 대거 참여한 호남권 최초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이다.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유능하고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모여 기업 홍보와 기술 시연을 위한 콘퍼런스, IR 피칭, 1:1 밋업 등 다양한 투자 유치 이벤트들을 진행했다.
주식회사 인포인은 ‘SPLASH 2022’ IR 피칭의 본선 진출 자격으로 참여해 3D.R 솔루션(IoT, AI, VR·AR 등과의 융복합 실감 콘텐츠를 위한 지형, 공간, 사물 등 보이는 모든 것을 실사 3D로 제작해서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각종 산업과 연계해 확장하고 있는 사업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실생활 연계형 L2E 메타버스 플랫폼인 ‘타운버스’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비욘디’를 소개하며 행사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현장에서 운영된 인포인 전용 부스에선 투자사들과의 협력 상담을 진행하며, 회사의 주요 기술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타 업체와의 교류를 통해 사업 확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협의하기도 했다. 특히 기술보증기금 최고 등급인 ‘AAA’를 받은 3D 데이터 최적화 압축 기술과 그에 연계된 다양한 특허 기술들이 주목받았다.
인포인 정재원 대표는 “글로벌 규모의 투자 콘퍼런스인 SPLASH 2022에 참여해 각종 기관 및 투자사, 타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인포인의 강력한 3D 모델 기술을 통해 다양한 기업들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더욱 진화된 형태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며 더 많은 투자 유치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LASH 2022’에서 소개된 메타버스 서비스, 타운버스(Townverse)는 인포인의 독보적인 리얼 3D 모델링 기술을 통해 구현된 디지털트윈 플랫폼으로 현실과 꼭 닮은 가상공간에서 나만의 아바타로 소통할 수 있고 문화·게임·쇼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새로운 나를 펼칠 수 있는 세상을 표방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 디지털 트윈 솔루션인 비욘디(BeyonD)는 제조 생산 현장의 모습을 리얼 3D로 반영한 메타버스 공간으로 구축하고, 설비 및 기기에서 전송된 데이터 수집을 통해 속성에 맞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현재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수준까지 올라왔으며, 해당 솔루션을 통해 현장 장비의 순간 제어까지 가능하도록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렇듯 인포인은 B2B 사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매출을 확보하고 B2C 플랫폼 비즈니스로 성장한다는 2 Track 전략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인포인 개요
“WE WANT TO BE YOUR FRIEND” 인포인은 당신을 위한 정보통신 기술을 개발하겠다는 일념으로 모였다. 인포인의 목표는 소통을 통해 당신의 개성을 파악하고, 능력이 돋보일 수 있도록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당신에게 꼭 맞게 담아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