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5차 맞춤형 창업교육’ 진행 현장
나주--(뉴스와이어)--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전남테크노파크, 동신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함께 운영한 ‘5차 맞춤형 창업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40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전남도내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위해 창업 실무능력 배양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교육은 △창업의 이해 △4차 산업 트렌드 △비즈니스모델 설계 △사업계획서 작성 △지식재산의 이해 △선행기술조사 실습 △창업 멘토링 등으로 이뤄졌다.
참여한 교육생들 중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이번에 배우게 된 작성 방법을 이전에 알고 있었더라면 정부지원 사업을 신청하는데 큰 도움이 됐을 것 같다”며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행기술조사 실습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교육을 통해 특허, 상표, 디자인 등의 권리확보 및 보호와 관련해 다양하게 배울 수 있었고 실습까지 병행해 지재권 등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교육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인용 원장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서 진행한 맞춤형 창업교육과정을 통해 도내 예비창업자분들이 창업에 필요한 실전 경험을 사전에 습득해 향후 성공적인 창업과 사업 영위를 진심으로 바라며 진흥원이 앞장서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맞춤형 교육과 분야별 전문가 자문, 사업화 등을 지원해 지역의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 유망기업의 성장과 역량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라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개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정보·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전라남도의 문화예술자원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고, 관련 산업의 인프라 구축과 이의 효율적 관리 운영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2008년 개원 이래, 국비사업 유치와 관련 기업 육성 및 지원, ICT 융복합 콘텐츠 발굴 등을 진행해왔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라남도 정보문화산업의 선순환적 생태계 구축과 지역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