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프로틴 그래놀라 카카오
서울--(뉴스와이어)--이데아뉴트리션은 ‘아이즈 프로틴 그래놀라’를 올 8월 공식 홈페이지에 정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즈프로틴 그래놀라는 시리얼 타입의 제품으로, 22일 동안 5000만원이 넘는 펀딩액을 달성하며 국내 크라우드펀딩 시리얼 가운데 압도적으로 높은 펀딩액을 달성했다.
무설탕, 저탄수, 고단백 제품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당류 0g, 순탄수화물 0.3g, 단백질 20g으로 식단 관리하며 운동하는 사람에게 최적화된 영양 성분을 구현했다. 특히 단백질 함량은 동일 제공량 기준 가장 높아 소셜 미디어에서 ‘프로틴 시리얼의 혁명’이라고 불리고 있다.
또 설탕 없이 나한과, 에리스리톨, 알룰로스와 같은 0kcal 천연 감미료를 사용해 당류가 없음에도 은은한 초코맛이 나며, 곡물 한 톨 없이 단백질 원재료를 위주로 만들어 우유에 말아 먹어도 눅눅해지지 않는 크리스피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1회 제공량 기준이 아닌 100g을 기준으로 단백질 함량을 높아 보이게 표시하는 제품, 우유와 200㎖와 같이 먹었을 때를 기준으로 단백질 함량을 높아 보이게 표시한 제품, 당류가 있음에도 ‘무설탕’으로 표시하면서 표시기준법을 어기는 과대광고까지 현재 국내 시리얼 시장은 과대광고가 만연해있다. 이데아뉴트리션 이준범 대표는 “과대광고로 얼룩진 국내 시리얼 시장에서 거짓 없는 정직한 시리얼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2020년 8월 이데아뉴트리션은 첫 제품 ‘아이즈 프로틴바’를 출시하며 1억6000만원의 펀딩액을 달성했다. 당시 크라우드펀딩 와디즈의 푸드 분야 론칭 펀딩액 1위를 달성하면서 업계에서 주목받았다. 당시만 해도 무설탕(당류 0g)을 구현한 바 타입의 제품은 아이즈프로틴바가 유일했고, 단백질 20g 이상을 함유한 단백질바도 거의 없었다. 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은 무설탕 단백질바, 단백질 20g 이상의 프로틴바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이준범 대표는 “아이즈프로틴바 같은 좋은 성분의 제품이 성공하자 다른 업체도 좋은 성분으로 단백질바를 구현하게 됐고, 이런 움직임으로 국내 프로틴바 영양 성분의 상향 평준화를 이뤘다고 생각한다”며 “마찬가지로 아이즈프로틴 그래놀라의 펀딩 성공은 국내 시리얼 업계의 영양성분 기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아뉴트리션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펀딩액만 3억원을 넘게 달성하며 푸드 스타트업 브랜드 가운데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푸드업계는 신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제품군의 성분 기준치를 높이는 이데아뉴트리션의 영향력에 주목, 앞으로 행보를 기대하고 있다.
팔레오테이블 개요
‘무당, 저탄수, 고단백’ 제품을 구현하는 스타트업 팔레오테이블은 2020년 8월 브랜드 이데아뉴트리션을 론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