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파트너가 서부여성발전센터와 요양보호사 취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서울--(뉴스와이어)--우리 동네 요양보호사 일자리 서비스 ‘케어파트너’ 운영사 보살핌(대표 장한솔)은 서부여성발전센터와 함께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나 아직 근무 경험이 없는 신입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9월 16일 취업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살핌은 이제 막 요양보호사 시험에 합격한 신입 요양보호사나, 실무 경험이 부족해 취업에 고민이 많은 초보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취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취업 설명회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으로 할 수 있는 일과, 일자리 종류별 급여 수준, 일자리를 찾는 방법 및 면접 실습까지 요양보호사 취업에 필요한 핵심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 자사 요양보호사 일자리 찾기 서비스 ‘케어파트너’도 소개해 참석자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빨리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1년 기준 전국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인구는 133만명을 넘어섰지만, 일을 하는 요양보호사는 51만명으로 자격증 소지자의 약 40%에 불과하다. 이에 2021년에도 25만명의 요양보호사가 신규로 배출되었지만, 장기요양 현장에서는 여전히 요양보호사가 부족한 현실이다.
최근 2년간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인력들은 코로나로 현장 실습을 하지 않아, 당장 어르신을 돌보는 일을 시작하는 데 걱정이 많다. 또 처음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어떤 기관에서 일할지, 어떤 어르신을 돌봐야 할지 일자리를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살핌 장한솔 대표는 “이번 요양보호사 취업 설명회를 통해 경력 단절 여성과 시니어들이 요양보호사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는 데 돕고 싶다”며 “정기적인 요양보호사 취업 지원 및 케어파트너 서비스를 통해 지역의 돌봄 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결하고, 궁극적으로 노인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보살핌은 재가 방문 돌봄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요양보호사들이 지도 기반으로 집 근처의 다양한 요양 일자리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케어파트너 서비스를 시범 제공하고 있다. 요양보호사들은 케어파트너를 통해 방문 요양, 방문 목욕, 입주 요양, 주야간 보호, 요양원 등 다양한 요양 기관의 일자리를 빠르게 탐색할 수 있다.
보살핌 개요
보살핌은 ‘정보와 사람을 연결해 누구나 노인 돌봄에 쉽게 접근하도록 만든다’는 미션을 가진 실버케어 스타트업이다. 장기 요양 종사자 및 기관을 연결하는 케어 파트너 서비스와 집으로 찾아가 어르신을 돌봐드리는 보살핌 방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