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아산시와 함께하는 2022년 충남 JOB多한(잡다한) 페스티벌’ 메인 포스터
예산--(뉴스와이어)--코로나로 멈췄던 대면 채용 박람회가 2년 만에 재개된다.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원장 정순평)은 9월 28일 하루 동안 단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천안시·아산시와 함께하는 2022년 충남 JOB多한(잡다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기업 60개사와 유관 기관이 참여해 130여개 부스를 운영한다.
진흥원은 60개 기업의 채용 면접 부스를 마련하고 충남고용위기지역(보령·아산·서산·당진) 산업체 대상 채용 상담 코너를 별도 준비했다.
또 신(新)직업·창업 분야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 부스도 마련하고 그 외 대기업·공공기관 멘토링존, 이력서·면접 스피치 컨설팅 등 다각적인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아마존의 눈물’, ‘휴먼다큐 사랑’, ‘PD수첩’ 등을 연출한 김진만 PD와 함께하는 명사 초청 힐링 토크쇼, 현장 이벤트 및 취업 성공 축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취업 준비에 고충을 겪는 구직자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참여 기업의 경우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제공하는 2022년 일자리 창출 지원 특화보증(소기업·소상공인) 혜택 제공되며, 구직자에겐 1인당(1회) 4만원의 면접비를 지원한다.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정순평 원장은 “2년 만에 개최되는 일자리 페스티벌인 만큼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기업과 구직자가 원활한 채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개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과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로 시작된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은 충청남도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제공하고 지역의 고용 안정과 복리 증진 및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