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과학자 소통 포럼’ 제6회 홍보 포스터
청주--(뉴스와이어)--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원장 박귀찬, 이하 ‘KIRD’)은 범지구적 기후변화와 전쟁으로 촉발된 식량위기 상황 속에서 농업 연구개발(R&D) 성과를 공유하고 융합연구 촉진을 위한 ‘2022년 제6회 과학자 소통 포럼’을 28일 대전 대덕테크비즈센터 콜라보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정밀농업연구소 남재작 소장이 ‘기후변화 시대의 농업과학 R&D’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남 소장은 경북대학교 분석화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 농립식품과학기술위원회 위원을 거쳐 2018년 한국정밀농업연구소를 창업한 농업환경 및 기후변화 연구 전문가다.
주제발제 이후, 윤좌문 쉘파스페이스 대표, 백동명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지능형네트워크실 책임연구원, 순병민 충남대학교 농업경제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농업기술 관련한 토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연구기관 방문형’으로 진행되는 다음 포럼에서는 △나노소재(7회, 10월 26일) 한국화학연구원 김용석 센터장 △연료전지(8회, 11월 30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민진 박사가 차례로 발제에 나설 예정으로 소속 연구자뿐 아니라 외부인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KIRD 교육 플랫폼 ‘알파캠퍼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현장 집합방식으로 진행되며, 11월 3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개요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2007년에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R&D 전문 교육기관으로 산·학·연·관 과학기술인 대상 교육, 컨설팅, 정책연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 ‘과학기술기본법’ 제23조 및 동법 시행령 제37조에 의거해 과학기술인력 기술교육 및 재교육 실시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