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Azure 로고, 와이드브레인 로고
서울--(뉴스와이어)--메타버스 전문 기술 기업 와이드브레인(대표 정혜원)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올 초 글로벌에서 설립한 스타트업 프로그램 ‘파운더스 허브(Microsoft for Startups Founders Hub)’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와이드브레인이 인정받은 ‘스케일(Scale)’ 단계는 제품이 시장에 적합하며 회사 확장에 집중한 준비가 돼 있다는 단계로, 현재 파운더스 허브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단계다.
파운더스 허브는 스타트업이 번창할 수 있는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 유지하기 위해 전 세계 수천명의 창업자에게서 받은 실제 피드백을 기반으로 설립한 프로그램 겸 플랫폼이다. 전 세계 스타트업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제품 고도화를 위한 클라우드 무상 크레딧과 전문가의 기술 지원 그리고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컨설팅과 공동 영업 지원 등 스타트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혜택을 제공한다.
와이드브레인 정혜원 대표는 “와이드브레인은 올해 확장성, 개방성이 높은 메타버스 공간 제작 기술로 경제 활동을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지움’ 첫 번째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지원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15만달러 상당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크레딧과 기술 지원을 받고 사업 확장에 집중해 기쁘다”고 밝혔다.
이웅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SMC 부문장은 “최근 국내외 대기업을 중심으로 메타버스 구축에 관한 관심과 기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와이드브레인의 파운더스 허브 선정을 계기로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 인프라 및 공동 영업을 비롯해 실질적으로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와이드브레인 기술 지원은 올 7월 ‘마이크로소프트 올해의 파트너 상’을 받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총판 에쓰핀테크놀노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와이드브레인 개요
와이드브레인은 누구나 쉽게 메타버스 환경에서 가상 상점 및 가상 오피스를 개설해 운영할 수 있게 도와주는 회사다. XR SPACE ENGINE을 통한 메타버스 가상 공간 제작을 진행하고, 다양한 고객 경험을 위한 채널을 3차원 가상 공간을 중심으로 연결하고 통합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접점을 만들어 내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어떤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확장성과 개방성을 가져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