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DB손해보험 심성용 팀장, KISA 권현오 본부장, 앨리스헬스케어 강다겸 대표, 아프지마 김대이 대표, 리틀원 이병규 대표, 그린리본 김규리 대표, 어메스 박원재 대표가 삼성동 코엑스 2층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열린 ‘비욘드 핀테크 데모데이 2022’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과 함께 9월 26일 ‘비욘드 핀테크 데모데이 2022(Beyond Fintech Demoday 2022)’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020년부터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해 액셀러레이팅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3기에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6개월간 육성했다.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의 사업 성과와 핀테크기술지원센터가 보육·지원한 핀테크 스타트업의 사업 성장 내용을 국내 투자자에게 공유하고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비욘드 핀테크 데모데이 2022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3기 육성 기업 5개사, 핀테크기술지원센터 기술특례상장 기업 3개사, Series Round 기업 4개사, Seed Round 기업 4개사가 IR 피칭을 하고, 이후 투자자와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특히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3기로 선정된 △그린리본(미청구 보험금 조회 및 자동청구 서비스) △어메스(자동차 보험 보상 자동화 솔루션) △아프지마(위치 기반 병원별 비급여 진료비 조회 비교 플랫폼) △앨리스헬스케어(컴퓨터비전 기반 모션 인식 피트니스 솔루션) △리틀원(라이프로그 기반 영유아 성장 관리 플랫폼)은 회사 핵심 서비스와 그동안의 사업 성과를 DB손해보험, 한국인터넷진흥원, 투자자에게 소개했다.
DB손해보험 담당자는 “올해는 Pain Point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슈어테크 기업을 위주로 선발했고, 현업 부서 멘토를 중심으로 빠른 협업을 추진해 이른 시간에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보험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인슈어테크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