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ICT-AI 청소년 융합기술 세미나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재영, 이하 융기원)은 9월 30일(금) 경기도 내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2 ICT-AI 청소년 융합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융기원 세미나룸 201호에서 개최됐으며 수원 하이텍고등학교,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 수원 삼일상업고등학교, 파주 세경고등학교 등 4개 학교에서 약 40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2 ICT-AI 청소년 융합기술 세미나는 주제별 전문가를 초청해 융합기술 사례와 기술 트렌드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세미나는 △디자인 씽킹을 통한 진로 탐색(김양수, 경희대학교 교수) △디지털 전환 미래 기술분석 및 동향(이상진,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본부장) △아이디어 보호 전략: 지식재산권, 특허(정문일, 바로찬IP교육 대표) △사례를 통한 스타트업 실무이해(이정우, 이지스투자파트너스 이사) △융합신산업 활성화와 제품개발 프로세스의 이해(윤정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산업융합기반실장) 등 다양한 강연을 청취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융기원 김재영 원장은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IoT) 등 다양한 신기술의 보급이 가속화하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를 준비하고 역량 있는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개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의 과학과 산업을 이끄는 해결책이 융합이라는 깨달음에 기초해 2008년 3월 설립됐다. 2018년 7월 경기도와 서울대학교의 공동 출연 법인으로 새롭게 도약했다. 융기원은 관·학이 협력해 설립된 국내 최초, 최고의 융합기술 연구 개발(R&D) 전문 연구 기관이다. “지역과 R&D가 하나 되는 세계적인 융합 연구 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차세대 교통 시스템, 스마트 시티, 소재·부품·장비, 지능화 융합, 환경·안전 5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