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브이 기업 로고
서울--(뉴스와이어)--주택 단기임대 플랫폼 ‘삼삼엠투’(33m2)를 운영하는 스페이스브이가 최근 투자용 기술 신용평가(TCB, Tech Credit Bureau)에서 ‘TI-3’ 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TCB는 기술력을 중심으로 기업의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경영역량을 종합 분석 및 평가하는 제도다. TCB 등급은 TI-1부터 TI-10까지 총 10등급으로 구분되며, 숫자가 낮을수록 기술력이 높음을 뜻한다.
스페이스브이는 삼삼엠투 서비스의 핵심인 비대면 전자 계약 기술을 바탕으로 ‘TI-3’ 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번 평가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양호한 시장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기업임을 입증했다. 세부 항목에서는 기업가 정신과 사업의 성장성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기술 개발 능력과 기술 혁신성 그리고 시장 성장성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스페이스브이는 주택 단기임대 플랫폼 ‘삼삼엠투’를 운영 중인 프롭테크 기업으로 2018년에 설립됐다. 삼삼엠투는 단기 거주지를 찾는 임차인과 단기로 집을 내놓는 임대인을 연결해 주는 플랫폼이다. 단기 임대를 원하는 임차인은 삼삼엠투에서 원하는 집을 찾고 앱에서 바로 비대면으로 계약할 수 있다.
박형준 스페이스브이 대표는 “이번 평가를 통해 프롭테크 관련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발전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나아가 투명한 부동산 시장, 유연한 주거 환경, 우리나라 도시 경쟁력 확보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페이스브이 개요
스페이스브이는 주택 단기 임대 플랫폼, 삼삼엠투(33m2) 앱을 운영하고 있는 프롭테크 스타트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