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로 파크,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프레지어 라이프 사이언스(Frazier Life Sciences)가 바이오제약 업계에서 30여 년간 경영진으로 근무한 얀 묄러 미켈슨(Jan Møller Mikkelsen)을 선임 고문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미켈슨은 아센디스 파마(Ascendis Pharma)(나스닥: ASND)를 설립했으며 현재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이자 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전에는 라이프사이클 파마(LifeCycle Pharma A/S, 아사히 카세이 파마[Asahi Kasei Pharma]에 인수) 사장 겸 CEO와 맥시젠(Maxygen, Inc.) 제약 부문 사장으로 근무했다. 프로파운드 파마(ProFound Pharma A/S, 맥시젠에 인수) 공동 CEO를 역임했고, 프로틴 디스커버리(Protein Discovery) 부사장에 이어 노보 노르디스크(Novo Nordisk A/S)에서도 다양한 직책을 맡았다. 현재 허밍버드 바이오사이언스(Hummingbird Bioscience) 이사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미켈슨은 덴마크 오덴세 대학에서 생화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의 어린이 병원(Children’s Hospital)에서 박사 후 과정을 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앨버트 차(Albert Cha) 프레지어 매니징 파트너는 ”여러 해 알고 지낸 얀이 프레지어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풍부한 경험을 갖춘 바이오제약 전문 경영자인 미켈슨 신임 고문과 함께 생명과학 분야의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레지어 라이프 사이언스(Frazier Life Sciences) 개요

프레지어 라이프 사이언스는 혁신적인 바이오 의약품을 발견·개발·상용화하는 전 세계 상장 및 비상장 기업에 투자한다. 프레지어 라이프 사이언스의 관리 자금은 회사 설립 및 민간 기업에 중점을 둔 벤처 펀드와 중소기업에 중점을 둔 공적 펀드를 포함해 33억달러 이상의 조달 자본으로 구성됐다. 2005년 이후 62개의 포트폴리오 기업을 두고 있으며 그중 많은 회사가 프레지어에 의해 설립되거나 자본을 투자 받아 상장하거나 M&A를 완료했다. 프레지어 라이프 사이언스 팀은 주로 캘리포니아 멘로 파크(본사), 샌디에이고, 시애틀, 보스턴, 뉴욕 및 런던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생물약제학에 관한 심층 지식을 보유한 40명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프레지어 라이프 사이언스에 관한 정보는 웹사이트(www.frazierl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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